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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방첩법? 中, 日노무라 주재원 출국금지에 "불안감"

머니투데이
  • 김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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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9.25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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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싱자본 회장 관련한 사안 연루 추정

2021년 6월 베이징의 국립 경기장 버즈 네스트에서 중국 공산당 창당 100주년을 기념하는 공연 리허설서 시민들이 불꽃놀이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AFPBBNews=뉴스1
2021년 6월 베이징의 국립 경기장 버즈 네스트에서 중국 공산당 창당 100주년을 기념하는 공연 리허설서 시민들이 불꽃놀이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AFPBBNews=뉴스1
일본 기업 노무라인터내셔널의 홍콩 주재원이 중국에서 출국금지 조치를 당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FT는 25일(현지시간)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 노무라인터내셔널 중국 투자은행 부문 홍콩지부 책임자 왕종허가 중국에서 출국금지 조치를 당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왕종허는 구금 상태는 아니라고 한다.

FT는 왕종허가 중국계 투자은행인 화싱자본의 바오판 회장과 관련된 사안에 연루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바오판 회장은 지난 2월부터 공식석상에서 모습을 감췄다.

FT는 왕종허가 화싱자본 고위임원인 충린과 중국공상은행(ICBC)에 함께 근무한 경력이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충린은 중국공상은행에서 근무하다 2017년 화싱자본으로 이직했다. 링크드인에 따르면 왕종허는 2011년부터 2016년까지 중국공상은행에서 근무했다.

FT는 충린이 화싱자본의 자회사인 화싱증권 관련 사안으로 당국 조사를 받았으며 현재 구금된 상태라고 보도했다.

FT는 "왕종허에 대한 출국금지 조치로 중국에 체류 중인 해외 기업인들 사이에 불안감이 조성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미국 국무부는 "중국 측의 자의적인 법 집행으로 출국금지나 구금을 당할 수 있다"며 기업인들에게 중국 출장을 자제하라고 권고한 바 있다. 중국은 지난 7월 간첩 행위의 적용 대상을 확대한 개정된 '방첩법'을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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