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전국 흐리고 '비'…늦은 오후부터 소강

머니투데이

박효주 기자

지난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강남역 인근에서 우산을 쓴 퇴근길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사진=뉴스1

화요일인 오늘(26일)은 대부분 지역이 흐리고 곳곳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서해상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다 수도권과 충청권, 전라권은 늦은 오후부터 밤사이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서해5도, 대전·세종·충남, 충북 5~40㎜ △강원영동 20~70㎜ △강원영서 5~40㎜ △전북 5~20㎜ △광주·전남 5㎜ 미만 △경북북부동해안 20~70㎜ △대구·경북(경북북부동해안 제외), 울릉도·독도 5~40㎜ △부산·울산·경남 5㎜ 내외 △제주도 5~20㎜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3도, 낮 최고기온은 21~28도가 예상됐다.

지역별 아침 최저 기온은 △인천 20도 △서울 20도 △수원 19도 △춘천 18도 △강릉 19도 △청주 20도 △전주 21도 △대전 19도 △안동 19도 △대구 20도 △포항 21도 △목포 22도 △광주 21도 △여수 22도 △부산 22도 △울산 20도 △제주 23도 △울릉·독도 19도다.

낮 최고 기온은 △인천 23도 △서울 22도 △수원 23도 △춘천 21도 △강릉 22도 △청주 24도 △전주 25도 △대전 24도 △안동 22도 △대구 24도 △포항 24도 △목포 26도 △광주 26도 △여수 26도 △부산 26도 △울산 24도 △제주 29도 △울릉·독도 22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모든 지역에서 '좋음' 수준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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