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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에서 2000만원 규모 '가짜 코인' 입금 사고… "환수 조치"

머니투데이
  • 박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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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9.25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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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업비트.
/사진제공=업비트.
국내 최대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에서 가짜 코인을 거래소에 상장된 코인으로 인식한 오입금 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사고로 업비트는 한때 해당 가상자산에 대한 입출금을 일시 중지했다. 문제 원인을 파악한 뒤에는 입출금을 재개하고 자금 회수에 나섰다.

25일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전날 업비트에서는 거래지원이 되지 않는 가상자산이 거래지원되는 가상자산 앱토스(APT)로 인식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앱토스 오입금 규모는 2000만원 수준이었다.

업비트는 전날 오후 3시47분 문제를 인지하고 공지를 냈다. 앱토스 입출금 모니터링 과정에서 비정상적인 입금 시도가 확인돼 입출금을 중단하고 월렛 시스템 점검을 진행한다는 내용이었다. 같은 날 밤 11시에는 점검을 완료했다며 입출금 서비스를 재개했다.

문제가 된 가상자산은 특정 사용자가 앱토스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발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업비트 측은 앱토스 메인넷 기반으로 발행된 토큰이 시스템 오류로 앱토스 네이티브 토큰으로 인식되면서 문제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이 사태로 앱토스의 가격이 반짝 상승하기도 했다. 앱토스는 업비트에서 전날 오전 9시 기준으로 6000원대에 머물다가 같은 날 오후 9시 9000원대로 올라서며 30%대 상승했다. 이날 오후 6시26분 기준으로는 7000원대에 머물고 있다.

업비트는 오입금된 앱토스를 매도하거나 출금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연락을 취해 환수 조치를 하고 있다. 이날 오후까지 업비트 측은 오입금된 앱토스 금액의 3분의 2를 회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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