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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준, 태권도 종주국 자존심 지켰다…겨루기 개인전 '금메달'

머니투데이
  • 채태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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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9.25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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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선수 장준이 25일 중국 항저우 린안 스포츠문화·전시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태권도 겨루기 남자 58㎏급 결승전에서 이란 마흐디를 꺾고 금메달을 확정한 뒤 환호하고 있다. /사진=뉴스1
태권도선수 장준이 25일 중국 항저우 린안 스포츠문화·전시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태권도 겨루기 남자 58㎏급 결승전에서 이란 마흐디를 꺾고 금메달을 확정한 뒤 환호하고 있다. /사진=뉴스1
태권도 국가대표 장준(한국가스공사)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종주국 자존심을 지켰다.

장준은 25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린안 스포츠문화·전시센터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태권도 겨루기 남자 58㎏급 결승전에서 이란의 마흐디 하지모사에이니나포티를 상대로 2대 0 승리를 거뒀다.

한국 태권도의 전설 이대훈(은퇴)의 후계자로 불리는 장준은 앞서 '2020 도쿄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목에 건 바 있다. 이후 한국 대표팀의 에이스로 성장한 장준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게 됐다.

장준이 25일 중국 항저우 린안 스포츠문화·전시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태권도 겨루기 남자 58㎏급 결승에서 금메달을 확정한 뒤 코치와 포옹하고 있다. /사진=뉴스1
장준이 25일 중국 항저우 린안 스포츠문화·전시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태권도 겨루기 남자 58㎏급 결승에서 금메달을 확정한 뒤 코치와 포옹하고 있다. /사진=뉴스1

1라운드를 5-4로 앞선 장준은 2라운드에서 1-4로 크게 뒤진 스코어를 마주했다. 하지만 장준은 포기하지 않았고, 상대의 빈틈을 노려 얼굴 공격에 성공해 4-4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마흐디가 경기 중 넘어지면서 경고를 받아 장준의 우승이 확정됐다.

장준의 겨루기 우승으로 한국 태권도는 이번 대회에서의 금메달을 3개로 늘렸다. 전날 태권도 품새에서 한국은 금메달 2개를 따낸 바 있다. 한국 대표팀은 중국과의 혼성 단체전 결승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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