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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 구본길 꺾었다' 오상욱, 5년 전 패배 설욕... 펜싱 사브르 '금메달' [항저우 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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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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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9.25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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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 구본길 꺾었다' 오상욱, 5년 전 패배 설욕... 펜싱 사브르 '금메달' [항저우 AG]
금메달을 놓고 벌인 5년 만의 선후배 재대결의 승자는 후배 오상욱(27·대전광역시청)이었다. 오상욱은 선배 구본길(34·국민체육진흥공단)의 아시안게임 4연패를 무산시키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자신의 아시안게임 개인전 첫 금메달이다.

오상욱은 25일 중국 항저우 전자대학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펜싱 사브르 남자 개인전 결승전에서 구본길에 15-7로 승리했다. 이로써 오상욱은 아시안게임 두 번째 출전 끝에 첫 개인전 금메달을 따냈다.

운명과도 같은 리매치였다. 오상욱과 구본길은 5년 전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결승에서도 맞붙었다. 당시 오상욱은 구본길에게 1점 차로 아깝게 패하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하지만 5년 만의 재대결에서 승리했다.

서로를 잘 아는 두 사람의 대결에 팬들은 숨죽이고 경기를 지켜봤다. 서로 공격을 주고받을 때마다 자신의 득점인 듯 포효했다.

오상욱이 먼저 2점을 내며 앞서갔다. 하지만 구본길이 곧바로 추격해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치열한 승부가 펼쳐졌다. 7-7 동점 상황에서 오상욱이 힘을 내기 시작했다. 내리 8점을 내며 순식간에 경기를 끝냈다.

구본길은 한국 선수 최초로 개인전 4연패를 노렸지만 후배에게 금메달을 내주며 기록 행진을 멈췄다. 하지만 한국 펜싱이 대회 4연속 사브르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위상을 높였다.
'선배 구본길 꺾었다' 오상욱, 5년 전 패배 설욕... 펜싱 사브르 '금메달' [항저우 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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