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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크름반도 공격으로 러시아 흑해함대 사령관 사망했다"

머니투데이
  • 김하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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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9.26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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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흑해함대 사령관은 빅토르 소콜로프(61) 제독. /로이터=뉴스1
러시아 흑해함대 사령관은 빅토르 소콜로프(61) 제독. /로이터=뉴스1
우크라이나가 특수작전군의 미사일 공격으로 러시아 흑해함대 사령관이 사망했다고 주장했다.

25일(현지시간) AFP 및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특수작전군은 지난 22일 크름반도 일대를 공격한 결과 러시아 흑해 함대 사령관이 죽고, 장교 34명과 병사 105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또 흑해함대 본부도 수리 불가능한 상태로 파괴됐다고 말했다.

우크라이나 해군 대변인 드미트로 플레텐추크는 "흑해에 있는 러시아 함대는 여전히 우크라이나를 향해 작전을 펼치겠지만, 이는 닭이 대가리 없이 날뛰는 것과 같은 상황인 셈이다. 러시아 해군은 병력 통제 문제가 발생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우크라이나 측이 지목한 러시아 흑해함대 사령관은 빅토르 소콜로프 제독이다. 러시아 측은 공격받은 사실을 인정했으나 사령관 사망과 관련해서는 함구했다. 러시아는 크름반도 흑해함대가 공격받았다면서도 병사 1명이 실종됐다고만 밝힌 상태다. 러시아 현지 언론은 러시아 국방부 등 소식통을 인용해 "흑해함대 사령관은 당시 본부에 없었다"며 소콜로프 사령관의 사망설을 부인하고 있다.

우크라이나군은 지난주 크름반도 공격 당시, 러시아 방공망을 압도하기 위해 미사일과 폭발 드론을 섞어 사용했다고 전했다. 뉴욕타임스(NYT)는 "어떤 무기가 쓰였는지 명확히 밝히지는 않았지만, 최근 우크라이나는 영국으로부터 지원받은 스톰 섀도우 순항 미사일과 프랑스가 제공한 미사일을 배치했다"고 설명했다. 이 미사일 사거리는 300마일을 넘는 것으로 전해진다.

NYT는 "최근 몇 주 동안 우크라이나는 크름반도 내 러시아 군함, 해군 항구, 교량 및 군사 기지로 미사일과 공중 및 해상 드론을 사용해 공격의 속도를 높이고 있다"며 "러시아가 크름반도를 이용해 현재 점령 중인 우크라이나 남부 영토로 군수물자 등을 전달하는 데 어려움을 겪게 만들기 위함"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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