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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무인기 지원에 美 제재받은 中.."무리한 압박 중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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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이징(중국)=우경희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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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9.26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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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헤란 로이터=뉴스1) 김성식 기자 = 이란이 방산의 날을 맞아 22일(현지시간) 수도 테헤란에서 탄두 중량을 대폭 늘린 신형 군사용 드론 '모하제르(Mohajer)-10'을 공개했다. 2023.8.22.   ⓒ 로이터=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테헤란 로이터=뉴스1) 김성식 기자 = 이란이 방산의 날을 맞아 22일(현지시간) 수도 테헤란에서 탄두 중량을 대폭 늘린 신형 군사용 드론 '모하제르(Mohajer)-10'을 공개했다. 2023.8.22. ⓒ 로이터=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중국이 미국의 이란 무인기 개발 지원 중국 기업 제재에 대해 강하게 반발했다.

중국 상무부는 26일 대변인 입장문을 통해 "중국은 미국이 이란과 관련된 드론과 군용기 개발을 이유로 중국 기업과 개인을 '특별지정 국민명단'에 포함한 것에 대해 주목하고 있으며 결연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미국 재무부 산하 해외자산통제국(OFAC)은 19일 이란 무인기와 군용기 개발에 관여한 이란과 중국, 러시아, 튀르키예 개인 7명과 기업 4곳에 대해 제재를 발표했다.

당시 발표는 미국과 이란 간 수감자 교환 합의에 따라 이란에 수감됐던 미국인 5명이 풀려나 귀국한 다음날 전격 이뤄졌었다.

제재 대상이 된 기업과 개인은 이란항공기제조산업공사(HESA)의 무인기 및 군용기 생산 등을 지원했다. 중국은 위성항법시스템(GPS) 안테나와 센서 등 항공우주 부품을 판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으로서는 우크라이나 전쟁 등 분쟁지역에서 이란산 무인기가 활용되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다.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미국은 일방적 제재와 확대관할(자국 법의 해외 확대적용)을 남용, 국제무역 질서와 규칙을 파괴하고 국제무역의 정상적 교류를 방해하며, 중국 기업과 개인의 합법적 권익을 손상시켰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은 중국 기업과 개인에 대한 무리한 압박을 중단해야 하며, 중국은 필요한 조치를 취함으로써 스스로의 합법적 권익을 결연히 수호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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