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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한일중 정상회의 12월 개최 추진…반대 없어"-日매체

머니투데이
  • 박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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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9.26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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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외무성 외무심의관(왼쪽부터)과 정병원 외교부 차관보, 눙룽 중국 외교부 부장조리가 26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일중 3국 고위급회의에서 기념 촬영을 위해 손을 잡고 있다./사진=뉴스1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외무성 외무심의관(왼쪽부터)과 정병원 외교부 차관보, 눙룽 중국 외교부 부장조리가 26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일중 3국 고위급회의에서 기념 촬영을 위해 손을 잡고 있다./사진=뉴스1
한국 정부가 4년 가까이 열리지 않은 한·일·중 정상회의를 오는 12월 개최하는 방향으로 조율 중이라고 일본 TBS 계열 뉴스채널 JNN이 보도했다.

JNN은 26일 한국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올해 3국 정상회의 의장국인 한국 정부가 이를 12월 중 개최하는 방안을 일본과 중국 정부에 타진했다고 전했다. 현재 일본과 중국으로부터 반대 의견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JNN은 "구체적으로는 12월18일 이후 서울에서 개최하는 안이 유력시된다"며 "정상회의가 성사되면 후쿠시마 제1원전 처리수(오염수의 일본식 표현) 방출을 둘러싸고 일중 관계가 악화하는 가운데 3국이 어떤 협력책을 내놓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고 했다.

한일중 정상회의는 2008년 12월 이명박 당시 대통령과 아소 다로 일본 총리, 원자바오 중국 총리가 일본 후쿠오카에서 만난 것을 시작으로 총 8차례 진행됐다. 하지만 2019년 12월 중국 청두에서 개최된 이후 코로나19, 한일 관계 악화 등의 문제로 지금까지 열리지 않았다.

한일중은 이날 서울에서 고위급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선 한일중 정상회의 개최 일정 등 관련 사항이 집중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교도통신은 "한일중 대화는 통상 고위 실무단 협의에서 외교장관 회담, 정상회담으로 이어진다"며 "고위급 실무 협의는 정상회담을 위한 준비 회의의 성격도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은 한일중 정상회의 논의가 가속화하고 있는 것에 대해 주권적 결정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카린 장-피에르 백악관 대변인은 25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을 받고 "미국도 중국과 관계를 책임 있게 관리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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