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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배 후 라켓 산산조각 낸 권순우…"악수 거부? 상대 선수와 잘 풀었다"

머니투데이
  • 구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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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9.26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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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중국)=뉴스1) 신웅수 기자 =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테니스 권순우가 20일 오후 중국 항저우 샤오산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 후 인터뷰를 하고 있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45~50개 이상을 획득해 종합 순위 3위에 오르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2023.9.20/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항저우(중국)=뉴스1) 신웅수 기자 =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테니스 권순우가 20일 오후 중국 항저우 샤오산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 후 인터뷰를 하고 있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45~50개 이상을 획득해 종합 순위 3위에 오르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2023.9.20/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테니스 경기에서 패한 뒤 라켓을 부수고 상대였던 태국 선수의 악수를 거부해 비매너 논란에 휩싸인 권순우(당진시청)가 결국 사과했다.

대한테니스협회는 26일 "권순우 선수가 오전에 태국 선수단 훈련장에 찾아가서 상대에게 사과하고 경기 잘하라고 얘기했다. 상대도 괜찮다고 하면서 서로 잘 풀었다고 한다"고 취재진에 전했다.

문제는 지난 25일 열린 남자 단식 경기 후에 발생했다.

당시 권순우는 중국 저장성 항저우의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테니스 남자 단식 2회전에서 카시디트 삼레즈(636위·태국)에게 1-2(3-6 7-5 4-6)로 졌다. 쉽게 이길 것이라고 생각했던 선수에게 패하면서 조기 탈락의 수모를 겪었다.

이에 불만을 품은 권순우는 라켓을 부수고 상대 선수와의 악수도 거부하는 비매너 행동으로 도마에 올랐다. 해당 영상이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빠르게 퍼져나가면서 권순우는 논란의 중심에 섰다.

홍콩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경기 후 "한국의 테니스 선수(권순우)는 패배 후 라켓을 산산조각냈고, 상대와의 악수도 거부했다"고 지적했다.

매체는 "한 팬은 '한국 선수에게 스포츠맨십이 전혀 없었다'고 했다. 충격 받은 다른 팬은 '피아니스트가 손가락을 사랑하고 사진사가 눈을 사랑하는 것처럼 (테니스) 선수도 라켓을 사랑해야 한다. 이런 사람이 지는 것은 당연하다'고 쓴 소리를 했다"면서 팬들의 목소리도 함께 전했다.

논란이 거세지자 권순우는 이날 직접 상대 선수를 찾아가 전날 행동에 대해 사과했다.

한편 권순우는 홍성찬(195위·세종시청)과 조를 이뤄 나서는 남자 복식을 남겨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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