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로 진화하는 공공·의료, 더존비즈온 '디지털 미래' 그린다

더존비즈온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3 대한민국 디지털 미래혁신대전’에 참가해 SaaS 통합 플랫폼(SaaS Integration Platform) 선도기업이 가진 공공·의료 플랫폼 경쟁력과 핵심 서비스를 선보였다. / 사진제공=더존비즈온

국내 대표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플랫폼 기업 더존비즈온 (29,700원 ▲200 +0.68%)이 클라우드, AI(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공공·의료 솔루션을 대거 소개했다.

25일부터 27일까지 KOSA(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KISIA(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 SaaS 추진협의회, 디지털헬스케어연합포럼, 지디넷코리아 등 주관으로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3 대한민국 디지털 미래혁신대전' 행사에서 더존비즈온은 클라우드·빅데이터 인공지능 기반 SaaS 통합 플랫폼을 전시·강연을 통해 소개했다.

또 송호철 더존비즈온 플랫폼사업부문 대표가 부대 행사로 마련된 컨퍼런스에서 '성공적인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을 위한 DPG(디지털플랫폼정부) 핵심 기술 과제'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번 행사에서 소개된 더존비즈온의 정밀의료 빅데이터 플랫폼은 병원의 연구용 의료 데이터를 통합 수집하고 이를 통해 데이터 기반 의료 연구 혁신을 도모하는 솔루션이다. 클라우드 기반 의료 생태계 조성을 통해 의료 데이터를 수집·변환해 데이터 활용 목표 달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삼성서울병원이 최근 정밀 의료 빅데이터 플랫폼의 기술적 기반을 토대로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미국 HIMSS(보건의료정보관리시스템협회)로부터 국제적 수준의 데이터 분석 역량을 인정받아 'AMAM 스테이지6' 인증을 받은 바 있다.

함께 소개된 데이터레이크 MLOps 플랫폼은 정교한 개발을 돕는 협업 솔루션으로 데이터를 저장하고 연구 목적에 따라 가공·추출하며 결합도구와 비정형화된 이미지 데이터를 레이블링(분류)해 정형화 하는 AI라벨링 기능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더존비즈온은 △지방자치단체 디지털 통합 행정 서비스 △정부·공공기관 전용 플랫폼 '위하고 V'(WEHAGO V) 등도 소개했다.

송호철 대표는 "국내 대표 SaaS 통합 플랫폼 기업으로서 축적한 경쟁력을 공공·의료 등 국민 삶과 맞닿는 다양한 영역으로 확장 이식하겠다"며 "디지털플랫폼정부의 방향성에 맞춰 공공 서비스 질을 높이고 국민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통합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