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가상자산 투자, 더 빠르고 쉽게… 거래소들, 침체기 극복 안간힘

머니투데이
  • 서진욱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VIEW 10,429
  • 2023.09.28 10:30
  • 글자크기조절
 /삽화=임종철 디자인기자.
/삽화=임종철 디자인기자.
국내 원화 가상자산거래소들이 거래 활성화를 위해 투자 편의성 개선에 적극 나섰다. 가상자산을 쉽고 빠르게 거래할 수 있는 사용환경을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투자자들의 관망세가 길어지는 가상자산 침체기를 극복하려는 생존전략이다.



코빗, 실명계정 지침 조기 도입… 입금한도 '상향'


/사진제공=코빗.
/사진제공=코빗.

28일 가상자산업계에 따르면 코빗은 신한은행과 함께 내년 1월부터 시행될 예정인 '가상자산 실명계정 운영 지침'을 지난 25일 조기 도입했다.

은행연합회가 올해 7월 발표한 가상자산 실명계정 운영지침은 이용자 손해배상 책임 이행을 위한 준비금 적립, 고객인증 및 추심이체 시 추가 인증 등 내용이다. 해당 지침은 내년 1월부터 시행되는데 준비금 적립의 경우 이달부터 적용된다.

지침 조기 도입으로 코빗 이용자들의 일일 원화 입금 한도가 늘어난다. 이용자의 가상자산 투자 여력이 커지는 효과가 기대된다.

일일 원화 입금 한도는 기존 한도계좌1 30만원, 한도계좌2 150만원에서 한도계정 500만원, 정상계정 5억원으로 바뀐다. 한도계정의 정상계정 전환은 은행에서 거래 목적과 자금 원천을 확인 받으면 가능하다.

코빗은 입금 한도 상향으로 이용자 유입, 거래 활성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비트코인 지급 이벤트를 진행한다. 원화 입금 및 가상자산 매수금액에 따라 5000원에서 최대 300만원 상당의 비트코인을 준다.



코인원, 빠른주문·간편거래 기능 추가


/사진제공=코인원.
/사진제공=코인원.

코인원은 이용자 거래 편의성 개선을 위해 빠른 주문과 앱 호가창 주문 기능을 향상시켰다. 자주 사용하는 주문 조건을 모아두고 빠르게 거래할 수 있는 '빠른 주문' 기능을 거래 탭에 신설했다. 이용자들이 자주 사용하는 주문 유형을 분석해 △시장가 전액 매수 △시장가 전량 매도 △지정가 전액 매수 △지정가 전량 매도 △평단가 도달 시 전량 매도 △주문 취소 등 6가지 주문 조건을 제공한다. 코인원 웹에서는 단축키를 쓸 수 있어 더 빠른 주문이 가능하다.

코인원 앱 호가 탭에는 '주문' 기능을 추가했다. 기존에는 호가창에서 거래 탭으로 이동해야 매수·도 주문이 가능했는데, 호가창에서 즉시 주문이 가능한 기능을 구현했다. 원하는 호가를 터치하면 하단에 주문 패드가 생성된다.

코인원은 간편거래 서비스도 출시했다. 웹 또는 앱 메인화면 내 신설된 간편거래에서 거래할 수 있는 가상자산은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이다. 간편거래 투자는 5000원에서 5억원까지 가능하다. 코인원은 이용자가 보유 중인 가상자산 현황을 앱 거래소 화면에서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자산현황 기능도 도입했다.

차명훈 코인원 대표는 "고객 편의성 강화를 목표로 지속해서 제품 기능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기존 고객과 신규 고객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거래 기능을 다양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빗썸, 앱 차트 업데이트 단행


/사진제공=빗썸.
/사진제공=빗썸.

빗썸도 투자 편의성 강화를 위한 앱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주요 개편 내용은 △차트 설정 메뉴 위치 변경 △차트 위 팝업 지표 데이터 개선 △보조지표 설정 개선 △보조지표 용어 설명 메뉴 추가 등이다.

한손으로 편하게 차트를 활용할 수 있도록 화면 상단에 위치했던 차트 메뉴를 하단으로 옮겼다. 차트 위 팝업창으로 표시되는 가격정보, 이동평균선 등도 시인성을 개선했다. 축약된 용어나 영문을 이해하기 쉬운 한글로 바꾸고 글자 크기도 키웠다. 또 지표 용어 설명 기능을 추가했다. 빗썸은 차트 업데이트와 관련한 설문조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10월 9일까지 설문을 완료한 이용자 중 1000명에게 최대 100개의 리플 쿠폰을 지급한다.

앞서 빗썸은 지난 8월 일부 가상자산 거래에 수수료 무료 정책을 도입했다. 무료 정책 직후 앱 사용시간 수치가 늘어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단독 묶음상품이 더 비싸다니…온라인 '단위 가격' 표시 의무화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2023 대한민국 사회안전지수
[연중기획] 인공지능 시대의 생존법, AI 리터러시 키우자

포토 /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