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박혜진, 태권도 겨루기 두 번째 '금메달'…메이저대회 첫 우승

머니투데이
  • 채태병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23.09.26 20:06
  • 글자크기조절
태권도 국가대표 박혜진. /사진제공=대한체육회
태권도 국가대표 박혜진. /사진제공=대한체육회
대한민국 태권도 기대주 박혜진(고양시청)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박혜진은 26일 중국 항저우 린안 스포츠·문화전시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태권도 겨루기 여자 53㎏급 결승에서 대만의 린웨이준을 2대 1로 꺾었다.

박혜진은 아시안게임 첫 출전에서 금메달 획득의 기쁨을 누렸다. 전날 남자 58㎏급에서 우승한 장준(한국가스공사)에 이어 한국 태권도 겨루기 두 번째 금메달이다.

지난 24일 품새 남녀 개인전에 걸린 금메달 2개를 모두 쓸어 담은 한국 태권도는 장준, 박혜진의 우승으로 금메달 행진을 이어갔다. 박혜진 개인에게는 첫 메이저대회 메달이기도 하다.

박혜진은 올림픽이나 아시아선수권대회 출전 경험이 없다. 아시안게임 출전도 이번이 처음이다. 세계선수권대회에는 2019년, 2022년 출전했으나 메달을 따지 못했다.

박혜진은 결승에서 1라운드를 가져오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1라운드 3-3 상황에서 상대에게 얼굴 공격을 허용해 3점을 내줬지만, 종료 직전 몸통 회전 공격에 성공해 7-6으로 역전했다.

2라운드 시작 직후 몸통 회전 공격에 성공한 뒤 상대가 감점을 받아 5-0으로 앞섰던 박혜진은 머리 공격을 허용한 후 감점도 받아 쫓겼다. 상대 감점으로 7-4까지 점수를 벌렸던 박혜진은 몸통 공격을 내준 후 감점도 받아 7-7 동점으로 따라잡혔다. 린웨이준은 라운드 종료 8초 전 몸통 공격에 성공, 승부를 3라운드로 끌고 갔다.

박혜진은 3라운드 시작 6초가 흐른 뒤 머리 공격을 내주고 감점도 받으며 0-4까지 뒤졌다. 그러나 차분히 몸통 공격으로 점수를 쌓은 박혜진은 경기 종료 34초 전 7-6 스코어로 역전에 성공했다. 이어 머리와 몸통 공격 성공으로 승기를 굳힌 뒤 우승했다.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풀민지
[연중기획] 인공지능 시대의 생존법, AI 리터러시 키우자

포토 /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