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공무원 경력채용 신뢰 높인다.."채용계획 점검 후 사전협의 요청"

머니투데이
  • 이창명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23.09.27 12:00
  • 글자크기조절

인사처, 경력채용 공고문과 형식도 최초로 표준화

김승호 인사혁신처장/사진=뉴스1
김승호 인사혁신처장/사진=뉴스1
정부 부처 공무원 경력채용 시엔 사전에 부처 자체적으로 채용계획 및 공고문 등을 철저히 점검한 뒤 인사혁신처에 협의 요청해야 한다. 또 각 부처 경력채용시험 공고문의 형식과 내용이 최초로 통일된다.

인사혁신처는 오늘(27일)부터 이같이 각 부처 공무원 경력채용시험의 공정성 및 신뢰성을 강화하기 위해 사전협의 방식 등을 개선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인사처는 우선 경력채용 관련 사전협의 전 부처 자체적으로 꼼꼼하게 사전 점검한 후 협의 요청하도록 의무화한다. 이를 위해 채용계획 수립 및 공고문 작성, 시험 진행 과정에서 부처 담당자가 놓치기 쉬운 오류 및 실수사례를 사전에 점검 및 예방할 수 있도록 57개 세부 점검항목과 함께 관련 채용제도와 상세한 예시, 유의사항 등을 담은 점검표(체크리스트)를 제공한다.

이에 따라 각 부처는 앞으로 △사전협의서 △자체 사전점검 결과(체크리스트 점검 결과) △채용시험계획을 첨부해 인사처에 협의 요청해야 한다.

인사처는 또 기존에 부처별로 임의적으로 사용하던 경력채용시험 공고문의 형식과 내용을 최초로 표준화한다. 공고문의 형식과 서식을 통일하고, 모든 경력채용시험에서 공통적으로 안내해야 하는 내용을 일괄 반영한 '경력채용시험 표준공고문'을 만들어 부처에 배포한다. 표준공고문을 활용하게 되면 필수 공고사항 누락, 부정확한 표현 등으로 인한 수험생들의 착오 및 혼란이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사전협의서 기재항목도 확대된다. 인사처는 사전협의서 서식에 우대요건, 서류전형 합격배수 결정 기준, 면접위원 회피방안 등을 추가 기재토록 해 경력채용의 공정성과 적정성을 집중적으로 검토·확인하게 된다.

김성연 인사처 인재채용국장은 "이번 사전협의 방식 개선 및 표준공고문 도입은 부처 담당자가 국민 눈높이에 맞게 공무원 경력채용을 보다 공정하고 책임감있게 관리·운영하는데 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각 부처가 경력채용 전반을 스스로 책임지고 점검하는 과정에서 채용 역량 및 전문성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 "경력채용의 공정성 및 신뢰성을 제고하면서 적기에 우수 인재를 채용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 및 부처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尹대통령, 새 장관 6명 중 '여성 3명'…"이런적 처음"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풀민지
[연중기획] 인공지능 시대의 생존법, AI 리터러시 키우자

포토 /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