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리 디저트 핫플 '커넥트플레이스', 팝업스토어 전용 공간 마련

머니투데이

임찬영 기자

/사진제공=한화커넥트

한화커넥트가 커넥트플레이스 청량리역점에 팝업스토어 운영을 위한 공간을 마련한다.

한화커넥트는 커넥트플레이스 청량리역점 3층 커넥트파크 입구에서 운영하던 팝업스토어가 방문객들로부터 호평을 얻으며 '힙량리' 대표 디저트 명소로 자리를 잡자 팝업스토어를 상시 운영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커넥트파크 양옆에 팝업스토어 공간을 '트렌디 존(Trendy Zone)'과 '클래식 존(Classic Zone)' 콘셉트로 새롭게 조성했다. 트렌디 존은 시즌별 트렌디하고 화제성이 높은 식음료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위주로, 클래식 존은 대중적으로 인지도가 높고 꾸준히 인기가 많은 디저트 브랜드 위주로 유치할 예정이다.

추석 황금연휴부터 10월 말까지 슈프림 크로와상을 재해석한 뚜르비옹이 메인인 연남동 디저트 맛집 '필엣필즈'를 포함 조개롱 전문 브랜드 '온니당', 대만식 카스텔라 브랜드 '미스터카스테라', '청주미친만두' 등을 릴레이로 선보인다. 지난 24일까지는 소금빵이 유명한 '아카렌가베이커리', 오사카 명물 가이덴야끼(계란빵) '야끼공방'의 팝업스토어를 운영한 바 있다.

한화커넥트 관계자는 "작은 공간이지만 고객들이 시간을 내어 찾을 만한 가치가 있는 브랜드 유치를 통해 커넥트플레이스 방문객 증가와 함께 인지도 확대에 긍정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에는 맛집뿐 아니라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유치,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복합문화공간으로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량리 디저트 핫플 '커넥트플레이스', 팝업스토어 전용 공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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