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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반도체 특화단지별 맞춤형 지원계획 수립…용인 '미니팹' 지원 검토"

머니투데이
  • 세종=유선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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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9.27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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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경기도 이천 SK하이닉스 이천사업장을 방문해 방명록을 작성하고 있다./사진=기획재정부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경기도 이천 SK하이닉스 이천사업장을 방문해 방명록을 작성하고 있다./사진=기획재정부
정부가 글로벌 반도체 업황 반등 전망을 고려해 우리 기업 지원을 강화한다. 연내 '특화단지별 맞춤형 지원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2025년 용인 클러스터 내 착공 예정인 '미니팹' 구축에 대한 국비 지원을 검토한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7일 SK하이닉스 이천사업장을 방문해 반도체 생산 현장을 살펴본 후 업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반도체 기업과 반도체협회는 글로벌 반도체 업황이 올해 4분기부터 개선 조짐을 보이고 내년 회복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우리 기업이 적극 투자에 나설 수 있도록 세제 지원과 규제 해소로 투자 여건을 개선하고 제조시설을 적기 구축하기 위한 핵심 기반시설 확충을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120조원 규모 SK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300조원 규모 삼성 용인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등 대규모 투자와 관련한 정부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추 부총리는 "글로벌 반도체 주도권 경쟁에서 우리 기업이 초격차를 확보할 수 있도록 필요한 부분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우선 추 부총리는 올해 반도체 분야에 2조8000억원 규모 정책금융을 지원 중임을 설명하고 내년에도 정책금융 등을 통해 최대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스템반도체와 첨단 패키징 관련 R&D(연구개발) 지원을 확대하고 내년 반도체 인재 양성 예산안을 올해 대비 20% 상향 조정해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추 부총리는 입지 관련해선 올해 SK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인프라 조성에 최대 지원 금액인 500억원을 지원했고 내년에도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필수 기반시설 및 R&D 등에 약 1200억원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추 부총리는 "지난 22일 출범한 특화단지 범부처 지원협의체를 중심으로 기업 애로를 적극 해소하는 한편 특화단지별 맞춤형 지원계획을 연내 수립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5년 용인 클러스터 내 착공 예정인 미니팹(소재·부품·장비 제품 양산 검증 위한 연구장비시설) 구축 관련 국비 지원 건의에 대해선 "기업이 장비 도입 계약 등을 차질 없이 이행하기 위해 정부도 신속히 의사결정을 내릴 필요가 있다"며 "차년도 본예산 편성 과정 시 적극 검토하겠다"고 설명했다.

추 부총리는 "반도체 등 첨단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업계와 소통·협력을 지속할 것"이라며 "기업이 원활하게 투자할 수 있도록 규제개선 등 투자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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