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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영화프로듀서조합과 '부가판권 유통 표준계약' 협력

머니투데이
  • 변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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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9.27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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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영화프로듀서조합과 '부가판권 유통 표준계약' 협력
CJ ENM (75,500원 ▼100 -0.13%)이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PGK)과 영화 콘텐츠의 부가판권 유통에 대한 표준 계약 마련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등 온라인 플랫폼은 급성장한 가운데 국내 영화 제작사와 콘텐츠 유통사는 이 같은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고, 콘텐츠 유통 및 극장 외 부가판권 판매에 따른 수익배분을 두고 이견을 표출해 왔다.

이에 CJ ENM 콘텐츠유통사업부 국내콘텐츠사업팀 및 저작권팀은 최근 PGK와 업무 협의를 갖고 이 같은 문제점에 대한 인식을 공유했으며, 미래지향적인 관계를 기반으로 한국영화콘텐츠산업의 부가판권 유통에 관한 표준 계약 틀을 준비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최정화 PGK 대표는 "대표적 콘텐츠 기업인 CJ ENM이 프로듀서들과 직접 이야기하고 협의하는 것에 의의가 있다"며 "이를 첫 단추로 영화계와 콘텐츠 업계 모두가 힘을 합쳐 상생의 길을 모색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CJ ENM 정현석 국내콘텐츠사업팀 팀장은 "어려운 시장 상황에서도 각각의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든 제대로 된 보상이 이뤄질 수 있을지 함께 고민하겠다"고 말했으며, 황경일 IP법무담당은 "실무 주체들이 함께 이야기하고 공론화하며 상생의 길을 가야하는 단계"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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