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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우 한국남부발전 사장(왼쪽에서 5번째), 권남주 캠코 사장(왼쪽에서 6번째) 등이 청렴쿠키 나눔 행사를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캠코 |
부산항만공사(BPA)와 한국남부발전,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등이 27일 한가위 청렴쿠키 나눔으로 청렴윤리 문화 확산에 나섰다.
이들 공공기관은 한가위 연휴 분위기에 편승한 기강해이로 인한 청탁금지법·이해충돌방지법·행동강령 등 위반을 예방하고 윤리와 청렴의 의미를 새기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
BPA는 연휴 기간에도 부패ㆍ부정행위를 신고할 수 있게 운영 중인 부패행위신고센터를 홍보했다.
한국남부발전도 이날 청렴쿠키 나눔행사를 하며 청렴 의식을 다잡고 청렴 공직문화 확산을 추진했다.
특히 직원에게 청렴윤리 내용을 담은 홍보 리플릿을 나누어주며 청렴문화를 다졌다.
앞서 한국남부발전은 청렴윤리 콘서트 개최, 내부통제 고도화 등 청렴인식 개선 활동을 펼치고 반부패 경영시스템도 강화했다.
캠코는 '청렴·윤리 향상 특별추진단 회의'와 '청렴윤리 실천 결의대회'를 열고 청렴 확산에 나섰다.
추진단 회의에서는 MZ세대 관점에서 가계.기업.공공 등 사업 부문별 청렴도 제고 방안을 발표하고 청렴·윤리 취약분야에 대한 개선 과제도 논의했다.
캠코는 청렴·윤리 확산을 위해 청렴쿠키 나눔 행사도 펼쳤다. 청렴쿠키는 청렴·윤리 의지를 다지는 메시지를 담고 있어 청렴·윤리 의식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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