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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美 스텔란티스 JV 2공장에 2.7조 투자

머니투데이
  • 김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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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9.27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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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성SDI
/사진=삼성SDI
삼성SDI가 스텔란티스와 설립한 전기차 배터리 합작사(JV) 스타플러스에너지 2공장에 2조6556억원을 투자한다. 삼성SDI는 27일 이사회를 열고 이런 내용의 안건을 확정한 뒤 공시를 통해 투자규모를 밝혔다. 삼성SDI는 지난 7월 스텔란티스와 스타플러스에너지 2공장 건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스타플러스에너지 2공장은 2027년 11월 준공을 목표로 34GWh 규모로 지어진다. 내년 4월 착공할 예정이다. 현재 부지선정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스타플러스에너지 1공장은 23~33GWh 규모로 인디애나주 코코모시에 지어지고 있다. 이들 두 공장이 모두 완공되면 삼성SDI의 북미 생산량은 최대 67GWh에 달할 전망이다.

스테플러스에너지는 삼성SDI와 스텔란티스가 51:49 합작비율로 설립했다. 이번 2공장 설립비용 역시 합작비율에 맞게 각사가 출자했다. 스텔란티스는 2030년까지 북미에서만 최소 25개의 신규 전기 차종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윤호 삼성SDI 사장은 2공장 건립 MOU 체결 당시 "스텔란티스와의 합작법인 설립을 통해 북미 전기차 시장에 확고한 발판을 마련했다" 며 "2공장을 통해 미국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스텔란티스가 미국의 전기차 시대로의 전환을 앞당길 수 있게 최고의 안전성과 품질을 갖춘 제품을 공급하겠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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