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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늦어도 11월엔 수출 반등…환율, 쏠림으로 불안시 대응"

머니투데이
  • 세종=유선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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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9.27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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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추경호(왼쪽 두번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7일 경기 이천 SK하이닉스 이천사업장을 방문해 박정호 SK하이닉스 부회장 등과 반도체 생산 현장을 둘러보며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제공) 2023.09.27.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추경호(왼쪽 두번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7일 경기 이천 SK하이닉스 이천사업장을 방문해 박정호 SK하이닉스 부회장 등과 반도체 생산 현장을 둘러보며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제공) 2023.09.27. *재판매 및 DB 금지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우리나라 경기가 점차 개선될 것이며 수출도 10월 또는 11월에는 증가 전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추 부총리는 27일 SK하이닉스 이천사업장을 방문해 기자들과 만나 "(우리나라) 경기가 바닥을 다지면서 점점 더 나아지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상반기보다 하반기 더 나아지는 흐름일 것"이라고 말했다.

추 부총리는 "수출도 10월, 늦어도 11월에는 플러스 (전환)할 것으로 본다"며 "경기 저점 여부는 사후적으로 봐야겠지만 흐름은 점점 나아지는 것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우리나라 월간 수출액은 지난해 10월부터 11개월째 감소세를 기록했다. 다만 이달 1~20일 수출액이 9.8% 증가하며 반등 기대가 커졌다.

추 부총리는 "7월 산업활동 동향이 '트리플 마이너스'(생산·소비·투자 감소)를 기록했는데 이는 집중호우 등에 따른 일시적인 현상"이라며 "이후 여러 지표가 나아질 것"이라고 했다. 이어 "특히 최근에는 명절 성수기, 외국인 관광객 등 요인으로 소비가 나아지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추 부총리는 "최근 금융 시장 변동성 커진 것은 얼마 전 미국이 금리를 결정하면서 제기된 고금리 장기화 우려, 미국 셧다운 가능성, 유가 상승 국면 등으로 불확실성이 확대됐기 때문"이라며 "이게 얼마나 우리 수출이나 경기 회복에 영향을 미칠지 가늠하기 어렵지만 전반적인 흐름으로 보면 유가는 폭등한다는 전망보다는 향배를 봐야 한다는 전망이 더 많다"고 했다.

추 부총리는 최근 원/달러 환율이 급등한데 대해선 "기본적으로 환율은 시장 수준에 따라서 결정되는 것"이라며 "달러 강세에 따른 주요국 환율 흐름과 큰 틀에서는 비슷한 흐름 보이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그런 평가를 하는 것 자체가 시장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발언은 자제하겠다"면서도 "다만 환율이 특별한 요인 없이 투기적인 것이 심해지거나 시장 쏠림으로 불안 현상이 나타날 경우 당국은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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