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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끝낸 5대 금융지주 회장, 10월 모로코로 해외출장

머니투데이
  • 김남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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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9.30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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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9~15일 모로코 마라케시 IMF·WB 연차총회 참석

진옥동(왼쪽부터) 신한금융지주 회장,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이 31일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 ECC 이삼봉홀에서 열린 금융권 ESG 교육과정 개설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뉴시스
진옥동(왼쪽부터) 신한금융지주 회장,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이 31일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 ECC 이삼봉홀에서 열린 금융권 ESG 교육과정 개설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뉴시스
추석 연휴를 마친 5대 금융지주 회장이 이달 중순 모로코 출장길에 오른다. 모로코 마라케시에서 열리는 IMF(세계통화기금)·WB(세계은행) 연차총회에 참석하기 위해서다. 해외 출장으로 비슷한 시기에 열리는 국회 국정감사 출석은 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 △이석준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은 다음달 9일부터 15일까지 모로코 마라케시에서 열리는 IMF·WB 연차총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해마다 개최되는 IMF·WB 연차총회는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 등을 비롯한 전 세계 금융 인사가 모이는 자리다. 연차총회에 5대 금융지주 회장은 해마다 참석해 글로벌 투자자들과 교류했다.

오는 11월 임기가 만료되는 윤 회장은 이번이 마지막 연차총회 참석이고, 진 회장과 임 회장, 이 회장은 이번이 취임 후 첫 연차총회 참석이다. 금융지주 회장은 연차총회가 끝난 뒤에도 현지 법인·지점을 둘러보고, 유럽·중동에서 해외 IR(기업설명회)도 참석할 예정이다.

최근 금융지주 회장은 해외 IR에도 적극나서고 있다. 윤 회장과 함 회장은 지난 5월 싱가포르에서, 진 회장과 임 회장은 지난 13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K금융 투자설명회'에 각각 참석했다. 글로벌 진출과 해외투자자 유치를 위해서다.

다만 해외출장 기간이 국회 국정감사와 맞물리면서 금융지주 회장들이 연차총회를 핑계로 국정감사 출석을 피해간다는 지적도 나온다. 국회 정무위원회는 다음달 11일 금융위원회, 17일 금융감독원 국감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가계부채 증가, 고금리로 인해 늘어난 이자부담, 거액의 금융사고 등 금융현안도 많은 상황이다. 이에 일부에서는 다음달 27일에 열리는 금융 종합감사에 금융지주 회장을 불러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지만 가능성은 낮다. 당장은 지난해처럼 금융지주 회장 대신 은행장 등이 참석하는 모습이 될 것으로 보인다.

금융지주 관계자는 "연차총회 일정이 먼저 잡히고, 글로벌 행사라 조정도 어렵다"며 "최근 실적 대비 낮은 주가 등으로 해외 IR의 중요성이 더 커지고 있어 해외 행사에 신경을 쓸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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