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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은행 "유진테크, SELL"…연휴 앞두고 반도체 장비株 '휘청'

머니투데이
  • 홍순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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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9.27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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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철 디자인기자 /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임종철 디자인기자 /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메모리반도체 설비투자가 내년까지 확대되기 힘들 것이란 외국계 IB(투자은행)의 암울한 전망이 나오자 국내 반도체 장비주가 크게 하락했다.

27일 유진테크 (39,600원 ▲600 +1.54%)는 전 거래일보다 3500원(-8.32%) 내린 3만855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와 함께 테스 (19,300원 ▼120 -0.62%)(-6.91%), 원익IPS (32,400원 ▲100 +0.31%)(-1.23%) 등도 하락하며 거래를 마쳤다.

전날 씨티은행은 내년도 메모리 설비투자(CAPEX) 증가율을 기존 21%에서 4%로 하향 조정했다. 삼성전자 (72,000원 ▲800 +1.12%) 등 메모리반도체 생산업체의 공격적인 감산을 고려한 결과란 설명이다.

이에 따라 한국 메모리반도체 장비업체들의 이익 상승이 둔화될 수 있다고 봤다. 그러면서 유진테크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도'로 낮추고 테스에 대한 투자의견도 '매수'에서 '중립으로 낮췄다.

씨티은행은 "내년엔 메모리반도체 평균판매단가(ASP)가 회복될 것"이라며 "올해 반도체 감산 효과가 내년 상승 사이클을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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