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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새 차장에 김유미 기획조정관… 최고위직 모두 '여성'

머니투데이
  • 박미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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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9.27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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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미 신임 식약처 차장/사진= 식약처
김유미 신임 식약처 차장/사진= 식약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는 28일자로 김유미 기획조정관을 차장으로 승진 임명한다고 27일 밝혔다. 식약처 내 최고위직 순위 1·2·3위 자리를 모두 여성이 꿰차게 됐다.

김 신임 차장은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45회 사법고시를 통과한 뒤 2006년부터 식약처에서 근무하고 있다. 바이오의약품정책과장, 규제개혁법무담당관, 대통령비서실(BH) 보건복지비서관실 행정관, 의료기기안전국장, 수입식품안전정책국장 등을 역임했다.

김 차장은 식약처 내 첫 여성 기획조정관이기도 하다. 이번에 차장으로 임명되면서 식약처 내 고위직 순위 1위인 처장과 2위인 차장, 3위인 박윤주 식품의약품평가원장 자리 모두 여성이 맡게 됐는데 이런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2021년 오유경 식약처장이 서울대 약학대학 역사상 첫 여성 학장으로 취임하면서 여성 '유리천장'을 개선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적이 있었는데 이번에 유리천장 개선 의지를 실현하게 된 셈이다.

한편 식약처는 이날 강백원 대변인을 수입식품안전정책국장으로, 김현정 위해사범중앙조사단장은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으로 각각 승진 발령했다. 우영택 수입식품안전정책국장은 기획조정관으로 전보 임명했다. 신임 대변인은 장민수 소비자위해예방국 시험검사정책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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