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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 싸운 '북한전 완패' 벨 감독도 뿔났다…"전문적 심판 불러라"

머니투데이
  • 성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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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9.30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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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저우=뉴시스] 고승민 기자 = 30일 중국 윈저우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축구 8강전 한국 대 북한 경기, 전반전 한국 손화연이 헤딩슛을 시도하고 있다. 2023.09.30.
[윈저우=뉴시스] 고승민 기자 = 30일 중국 윈저우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축구 8강전 한국 대 북한 경기, 전반전 한국 손화연이 헤딩슛을 시도하고 있다. 2023.09.30.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8강에서 탈락한 가운데 대표팀을 이끈 콜린 벨 감독이 주심의 퇴장 판정과 주최 측의 대회 운영을 놓고 비판을 쏟아냈다.

벨 감독은 30일 오후 한국이 중국 저장성 원저우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북한과 맞붙은 8강전에서 1-4로 역전패하자 "제발 16팀이 4조로 경쟁하게 해달라"고 밝혔다.

한국은 전반 41분 손화연이 북한 골키퍼 김은휘와 충돌, 2번째 경고를 받고 퇴장했다. 손화연은 후방에서 날아온 패스에 머리를 갖다 대려다 공을 쳐내려고 나온 김은휘와 부딪혔다.

[윈저우=뉴시스] 고승민 기자 = 30일 중국 윈저우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축구 8강전 한국 대 북한 경기, 전반전 한국 손화연이 헤딩슛을 시도하고 있다. 2023.09.30.
[윈저우=뉴시스] 고승민 기자 = 30일 중국 윈저우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축구 8강전 한국 대 북한 경기, 전반전 한국 손화연이 헤딩슛을 시도하고 있다. 2023.09.30.

이에 수적 우위를 차지한 북한은 후반 36분 안명송의 골로 역전, 후반 45분 리학의의 추가골과 후반 추가시간 김경영의 쐐기골로 1-4 승리를 확정했다.

벨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손화연에 대한 판정이) 경고라는 데 이견이 있다"며 "심판 판정이 중요했는데, 그게 적절했는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벨 감독은 또 "특히 마지막 7~8분에 많은 일이 있었다"며 "더 전문적인 심판을 섭외해야 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 조직위원회는 비디오 판독(VAR) 또한 도입하지 않았다.

한국과 북한은 이날 8강에 앞서 조별리그 경기와 조별리그 이후 휴식일을 불균등하게 배정받아 논란이 되기도 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축구 조별리그는 당초 국가대표팀 17곳이 3~4곳씩 나뉘어 5개 조로 구성됐다. 북한이 속한 C조는 3곳, 한국이 속한 E조는 4곳이 배정됐다.

캄보디아가 대회 직전 이탈하면서 C조에는 북한과 싱가포르만 남았지만, 조직위는 조별리그 편성을 그대로 유지했다. 이 때문에 북한은 싱가포르와 2연전만 치른 뒤 8강에 오른 반면, 한국은 E조에서 3연전을 치러야 했다.

조직위는 또 조별리그 이후 북한에게 2일간 휴식일을 부여했지만, 한국은 하루만 쉬고 8강전에 나섰다.

벨 감독은 북한과 경기를 앞두고 "팀 16곳이 각각 다른 수의 경기를 치르는 시스템이 이해가 안 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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