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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의 인사는 문재인과 어떻게 달랐나…"인사냐 망사냐"[신간]

머니투데이
  • 유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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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10.01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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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선거 이기는 人事, 정권 내주는 亡事

윤석열의 인사는 문재인과 어떻게 달랐나…"인사냐 망사냐"[신간]
문재인 정부와 윤석열 정부의 인사(人事)에 대한 분석을 담은 현직 기자의 책이 나왔다. 백대우 TV조선 기자는 청와대 1진, 국회 정당팀과 외교안보팀 등을 거쳤다. 2016년 미국 대선 당시 TV조선 초대 워싱턴 단기특파원으로 파견됐고 사회부 기동취재팀장도 거쳤다.

TV조선 보도본부 산하 선거방송기획단에서 2022년 대통령선거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일 선거방송에 참여하기도 했다. 지난해엔 '청와대 출입기자가 본 조국의 시간, 윤석열의 시간'을 펴냈다.

백 기자는 "아쉬움 남는 인사가 어떤 정책을 낳았고, 그 정책이 다음에 선거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에 대해 정리한 책"이라고 책 머릿말을 통해 자신의 저서를 설명했다. 이어 "정치부에 몸담았던 15년에 가까운 시간 동안 '인사(人事)가 만사(萬事)'라는 이야기는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이 들었던 것 같은데 그만큼 '인사'가 중요하기 때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인사의 중요성에 대해 백 기자는 "대통령의 우수한 자질과 인간미, 유권자의 요구에 부응하는 정책과 이를 뒷받침할 정당 조직이 유기적으로 맞물려 돌아가도 '인사' 한 번만 잘못하면 모든 것이 허사로 돌아가기도 했다"며 "이 때문에 '인사'를 '종합예술'이라고 표현하는 것도 부족함이 있어 보인다"고 짚었다.

정치의 본질에 대해 백 기자는 "안타까운 역사, 되돌리고 싶은 역사와는 이제 작별을 해야할 시기"라며 "국민을 이기려 들거나 국민을 가르치 들고, 국민을 이간질시키며 극단으로 치닫게 하는 정치가 성공한 사례는 보지 못했다"고 적었다.

백 기자는 "대통령을 비롯한 위정자들이 자기를 있게 해준 분들을 찬양하고 자신을 키워준 국민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항상 지닌 채 정치를 한다면 최소한 '인사'가 '망사'될 일은 없지 않겠느냐"며 "대통령이 대부분의 인사에서 국민 대다수에게 '인사 참 마음에 들게 잘 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는 그 날이, 하루 빨리 오기를 기대해본다"고 책의 맺음말을 마무리했다.

5장으로 구성된 책에서 1장과 2장은 문재인 정부, 3장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인사 분석이다. 4장은 역대 대통령들의 용인술, 5장은 저자가 바라는 정치에 대해 기술했다.

◇선거 이기는 人事, 정권 내주는 亡事/백대우/글마당/1만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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