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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석 "9시간 동안 목 터져라 진행했는데…'먹튀' 비방 속상"

머니투데이
  • 채태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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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10.01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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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인석. /사진=머니투데이 DB
개그맨 김인석. /사진=머니투데이 DB
코미디언 김인석이 자신을 향한 "행사에서 먹튀했다"라는 근거 없는 비방에 속상한 마음을 전했다. 먹튀는 '먹고 튀다'의 준말로, 대가 없이 이익만 챙겨 떠나는 행위를 뜻한다.

김인석은 1일 개인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얼마 전 (경기) 오산시 시민의 날 체육대회 행사의 사회를 맡았다"고 밝혔다.

그는 "아는 분들이 행사를 진행해 평소 받는 금액보다 훨씬 적은 금액을 받고 좋은 뜻으로 사회를 담당하러 갔다"며 "원래 오후 4시에 끝난다고 들어 뒤의 일정을 맞춰놨지만, 현장 상황을 보고 2시간 넘게 더 사회를 본 뒤 폐회식까지 마무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마지막 선물 추첨만 남기고 후속 일정 때문에 현장 관계자분들과 상의 끝에 자리를 떴다"며 "총 9시간의 행사 진행을 목이 터지라고 소리 질러가며, 정말 열심히 사회를 맡았다고 생각했다"고 부연했다.

김인석은 "근데 갑자기 내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 글이 하나 올라왔다"며 "돈만 밝히고 돈만 받아먹고 먹고 튀는 연예인인 것처럼 써놓은 악의적 댓글, 비방의 글…마음이 너무 아프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열심히 살고 양보하며 살아도 인정받지 못하는 것 같다"며 "내가 더 약아 빠지게 행동해야 하는 건가"라고 토로했다.

김인석의 SNS 글을 본 연예인 동료들은 댓글로 그를 위로했다. 홍진경은 "진짜 너무 속상하다"라고 했고, 윤택은 "그분들 (댓글) 보지 말라. 세상에는 좋은 분들이 더 많아"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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