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추석황금연휴를 맞은 1일 오후 서울 중구 무교로 일대에서 열린 '2023 서울거리예술축제'를 찾은 시민들이 서커스디랩팀의 저글링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2023.10.01.](http://thumb.mt.co.kr/06/2023/10/2023100116060532731_1.jpg/dims/optimize/) |
|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추석황금연휴를 맞은 1일 오후 서울 중구 무교로 일대에서 열린 '2023 서울거리예술축제'를 찾은 시민들이 서커스디랩팀의 저글링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2023.10.01. |
추석 황금연휴를 맞은 1일 오후 도심 곳곳은 긴 연휴와 청명한 가을 날씨를 만끽하기 위한 나들이객들로 북적였다.
추석 연휴를 맞아 서울 창경궁 보름달 행사, 전주 국립무형유산원 문화유산 체험 등 다양한 문화행사도 열린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오는 12일까지 서울 4대궁과 종묘, 조선왕릉을 휴무일 없이 무료 개방한다. 예약제로 운영되는 종묘도 연휴 기간에는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창덕궁 후원 관람 등 예약제로 운영되는 관람은 무료개방에서 제외된다. 창경궁에선 오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풍기대 주변에 대형 모형 보름달을 띄우는 '궁궐에 내려온 보름달' 행사를 연휴기간에 운영한다. 모형 보름달이 설치되는 풍기대는 집복헌 뒤편 언덕 위에 자리한다. 전각과 대형 보름달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기기에 좋다.
2002년에 첫 시행되어 올해로 20주년을 맞는 '경복궁 수문장 교대 의식', 도심 속 고궁 야간 나들이인 '경복궁 야간 특별관람', 창덕궁에서 펼쳐지는 '창덕궁 달빛 기행' 등 문화재청의 고궁 대표 문화행사도 추석 기간 중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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