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이쯤 되면 A대표팀 고정 멤버' 홍현석 또 뽑혔다, 황선홍 이어 클린스만 황태자로

스타뉴스
  • 이원희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23.10.02 20:45
  • 글자크기조절
1일 2022 아시안게임 중국과 8강전에서 프리킥 골을 넣고 기뻐하는 홍현석. /사진=뉴시스 제공
1일 2022 아시안게임 중국과 8강전에서 프리킥 골을 넣고 기뻐하는 홍현석. /사진=뉴시스 제공
중국전에서 활약한 홍현석(가운데). /사진=뉴스1 제공
중국전에서 활약한 홍현석(가운데). /사진=뉴스1 제공
이쯤 되면 A대표팀 고정 멤버로 자리 잡은 모양새다. 아시안게임에서 핵심 역할을 맡고 있고, A대표팀에서도 꾸준히 부름을 받는 중이다.

주인공은 최근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홍현석(24·KAA헨트)이다. 올해 태극마크를 달고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대한축구협회는 2일 10월 A매치에 나설 A대표팀 24명 명단을 발표했다. 이 가운데 홍현석이 또 포함됐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오는 12일 서울에서 튀니지, 17일에는 수원에서 베트남과 A매치 맞대결을 펼친다.

올해 전까지만 해도 홍현석에 대해 잘 아는 이는 많지 않았다. 벨기에 리그에서 활약하는 유망주 정도의 정보뿐이었다. 하지만 클린스만 감독을 보좌하는 안드레아스 헤어초크 수석코치가 직접 홍현석이 뛰는 경기를 관전했고, 그 결과 천금같은 기회를 얻었다. 그동안 홍현석은 A대표팀과 인연이 없었지만, 지난 6월 처음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홍현석은 지난 6월 페루전에 교체로 출전해 A대표팀 데뷔전을 치렀다. 지난 달 유럽에서 열린 웨일스와 평가전에서는 처음으로 선발로 나서 후반 16분까지 뛰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왼쪽).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왼쪽).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소속팀 KAA헨트에서의 홍현석. /AFPBBNews=뉴스1
소속팀 KAA헨트에서의 홍현석. /AFPBBNews=뉴스1
클린스만 감독이 홍현석의 재능과 가치를 발견하고, 앞으로 중요하게 쓰겠다는 뜻을 내비친 것이다. 실제로 클린스만 감독은 이번 대표팀에도 홍현석을 선발했다.

아시안게임 일정상 홍현석은 지난 달 웨일스 경기만 뛰고, '황선홍호'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합류했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홍현석은 아시안게임 무대에서 폭풍활약을 펼치고 있다. 특히 전날(1일) 열린 대회 8강 '개최국' 중국과 맞대결에서 엄청난 포퍼먼스를 앞세워 한국의 승리를 이끌었다. 전반 18분 환상적인 왼발 프리킥 슈팅을 날려 결승골을 뽑아냈다. 한국은 송민규(전북현대)의 쐐기골까지 더해 2-0으로 승리,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지난 6월 페루전에서 A대표팀 데뷔전을 치른 홍현석(가운데). /사진=뉴스1 제공
지난 6월 페루전에서 A대표팀 데뷔전을 치른 홍현석(가운데). /사진=뉴스1 제공
황선홍 감독은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정우영(슈투트가르트) 등을 선발에서 제외하는 등 핵심 전력들을 아끼며 가볍게 중국을 꺾었다. 먼저 그라운드를 밟은 홍현석 등이 중심을 잡아준 덕분이다. 한국은 4강에서 '다크호스' 우즈베키스탄을 만난다.

한국은 2014년 인천 대회,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 이어 3연속 금메달에 도전한다. 앞으로도 홍현석의 역할이 중요하다.

인터뷰하는 홍현석. /사진=뉴시스 제공
인터뷰하는 홍현석. /사진=뉴시스 제공
중국전에서 골 세리머니하는 홍현석. /사진=뉴시스 제공
중국전에서 골 세리머니하는 홍현석. /사진=뉴시스 제공
아시안게임 결승은 오는 7일 오후 9시에 열린다. 홍현석은 아시안게임 일정을 마치고, 곧바로 A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홍현석은 패스가 정확하고 센스 넘치는 미드필더다. 발도 빠르다. 중앙과 측면 모두 뛸 수 있다. 클린스만 감독이 홍현석을 어떻게 사용할지도 관심 포인트다. 지난 달 평가전에서는 측면 미드필더로 기용한 바 있다.

한편 홍현석을 비롯해 또 다른 아시안게임 멤버 이강인, 정우영, 설영우(울산현대) 등이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캡틴' 손흥민(토트넘)과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이재성(마인츠), 황인범(츠르베나 즈베즈다), 황희찬(울버햄튼), 조규성(미트윌란) 등 주축 멤버들도 포함됐다.

홍현석(왼쪽).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홍현석(왼쪽).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팀 훈련에 집중하는 홍현석(가운데).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팀 훈련에 집중하는 홍현석(가운데).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클린스만 감독은 이번 대표팀 명단에 큰 변화를 주지 않았다. 베테랑 수비수 김진수(전북현대), 김태환(울산현대)이 복귀한 정도다. 내년 1월 카타르 아시안컵 등 중요한 대회 일정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그간 기용했던 최정예 멤버들을 활용, 경기력이나 팀 조직력을 끌어올리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현재 클린스만호는 1승 3무 2패 부진에 빠져 있다. 지난 2월 클린스만 감독 부임 후 5경기 동안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가, 지난 달 사우디아라비아전에서 1-0으로 이겨 힘겹게 첫 승을 수확했다. 조규성이 멋진 헤더 결승골을 터뜨렸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가운데).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가운데).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홍현석.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홍현석.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車업계 고집 꺾었다...전기차 가격 낮추자 생긴 일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풀민지
[연중기획] 인공지능 시대의 생존법, AI 리터러시 키우자

포토 /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