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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부동산 사기의도 없었고, 대출자도 수익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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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박준식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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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10.03 0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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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빌=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각) 사우스 캐롤라이나주 서머빌에서 선거 유세를 마친 후 춤추고 있다. 2023.09.26.
[서머빌=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각) 사우스 캐롤라이나주 서머빌에서 선거 유세를 마친 후 춤추고 있다. 2023.09.26.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부동산 사기 관련 재판에서 그의 변호인은 "사기 의도가 없었고 대출은 성공적이었으며 돈을 빌려준 이들도 수익을 얻었다"고 주장했다.

2일(현지시간) 트럼프 전 대통령은 2억 5000만 달러 규모의 민사 사기 재판에 직접 참석해 이에 대해 "내년 대선을 방해하기 위한 마녀사냥"이라고 강조했다.

재판은 레티시아 제임스 뉴욕주 법무장관이 지난해 제기한 트럼프에 대한 사기 및 부당이익 반환에 관한 민사소송으로 시작됐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대통령이 사업가 시절 부동산 자산을 부풀려 약 2억5000만 달러의 부당이익을 얻었기 때문에 이를 반환해야 하며 뉴욕주에서는 더 이상 관련 사업을 할 수 없도록 요구하는 내용이다.

하지만 이날 정식재판 법정에서 트럼프의 변호사 크리스토퍼 키세는 "트럼프에 대출을 해준 은행들이 1억 달러가 훨씬 넘는 돈을 벌었다"며 사기성이나 부당이익 여부를 부인했다. 트럼프의 이날 재판은 올해 형사 법원에서 이뤄지는 4가지 다른 기소 사건과는 전혀 다른 법적 싸움이다. 형사가 아니라 민사라 사업권과 부당이익 환수 등 재산상의 이해관계에 영향을 주는 것이다.

이번 소송에서 트럼프는 물론 세 명의 아들 가운데 성년인 에릭 트럼프와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는 함께 피고가 됐다. 트럼프 가족법인의 회계장부에 관여한 혐의다. 그러나 장녀인 이방카 트럼프는 공소시효가 만료된 것으로 적시되면서 피고에서 벗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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