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AI로 폐결핵 진단 효과 ↑"…루닛, 네이처 자매지에 연구결과 게재

머니투데이
  • 박미리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23.12.08 09:13
  • 글자크기조절
루닛 흉부 엑스레이 AI 영상분석 솔루션 '루닛 인사이트 CXR' /사진제공=루닛
루닛 흉부 엑스레이 AI 영상분석 솔루션 '루닛 인사이트 CXR' /사진제공=루닛
의료AI(인공지능) 기업 루닛은 흉부 엑스레이 AI 영상분석 솔루션 '루닛 인사이트 CXR'을 활용한 폐결핵 진단 연구 결과가 과학학술지 네이처(Nature)의 자매지(Scientific Reports)에 게재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2018년 1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세브란스병원 응급실을 방문한 18세 이상 폐결핵 의심 환자 8374명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다. 흉부 엑스레이 영상 판독 보조에 '루닛 인사이트 CXR'이 사용됐다. 일반적으로 폐결핵 진단은 흉부 엑스레이 촬영 후 객담(가래) 검사를 통해 이뤄지는데, 이 방식에는 시간이 소요된다.

연구 결과, 현미경으로 결핵균을 직접 관찰하는 객담 도말 검사 시 실제 폐결핵 사례를 정확하게 진단한 민감도는 평균 41.2%였다. 비교적 빠르게 결과를 얻는 PCR 객담 검사 시에는 22.6%의 민감도를 보였다.

루닛 (60,800원 ▼1,400 -2.25%) 인사이트 CXR을 통한 판독 민감도는 70.6%로, 기존 검사 방법의 민감도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 또한 흉부 엑스레이 판독에 AI인 루닛 인사이트 CXR을 활용했을 때, 인공지능 모델의 성능평가 지표 중 하나인 AUROC이 평균 0.924로 나타났다. AUROC 수치는 1에 근접할수록 판별력(신뢰도)이 높은 것으로 해석된다.

서범석 루닛 대표는 "이번 연구는 AI가 폐결핵 진단 과정에서 속도와 민감도를 높여 긴급 상황에서 환자의 빠른 진단, 격리와 조기 치료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며 "폐결핵은 대표적인 개발도상국형 질병으로,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국가에서 AI 기술 도입은 폐결핵 관리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한방 없는 밸류업 실망"…금융주 팔고 아파트 '줍줍'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풀민지
[연중기획] 인공지능 시대의 생존법, AI 리터러시 키우자

포토 /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