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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도 응원"…김남주·김희선·김하늘, 왕언니들 귀환

머니투데이
  • 김나라 기자 ize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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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2.0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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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은 미모와 농익은 연기력으로 선의의 경쟁

/사진=KBS 2TV '멱살 한번 잡힙시다' 스틸
/사진=왼쪽부터 더퀸AMC(김남주), 힌지엔터테인먼트(김희선), 아이오케이컴퍼니(김하늘)
배우 김남주(52)·김희선(46)·김하늘(45)까지, 왕언니들이 화려한 안방극장 귀환을 알리며 강력한 여풍을 예고했다.


이들은 원조 시청률의 여왕으로, 오랜 시간 대중적인 사랑을 받아온 대한민국 대표 여자 배우들. 모두 1990년대 연예계에 데뷔하여 무려 30여 년 가까이 브라운관을 주름잡는 저력을 자랑한다. 김희선은 지난 93년, 김남주는 94년, 김하늘은 96년도 데뷔로 청춘스타에서 결혼, 출산, 육아를 거치며 생긴 공백기 이후에도 여전히 건재하게 굵직한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 레전드라 해도 과언이 아닌 세 배우가 올해 반가운 컴백 릴레이를 펼치며, 미시 배우 전성시대를 불러올 전망이다.



# 김남주, '26세 연하' 차은우와 역대급 조합 완성


/사진=MBC '원더풀 월드' 포스터
/사진=MBC '원더풀 월드' 포스터


김남주는 지난 2018년 '미스티'로 인생작을 경신한 뒤 6년 만에 활동 복귀에 박차를 가했다. '내조의 여왕' '넝쿨째 굴러온 당신' 등 초대박 히트작을 보유한 그는 전작 '미스티'를 통해 장르물의 여제로 거듭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던 바.



그는 차기작으로 MBC 새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 출연을 확정, 다시금 장르물로 돌아오며 시청률 사냥에 나선다. '원더풀 월드'는 억울하게 어린 아들을 잃은 은수현(김남주)이 법망을 벗어난 가해자를 직접 처단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감성 힐링 스릴러. 드라마 '트레이서' 시즌1·2, '보이스2' 등을 연출한 이승영 감독과 드라마 '거짓말의 거짓말' 등을 쓴 김지은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극 중 김남주는 은수현 역할을 맡아 색다른 얼굴을 드러낸다. 은수현은 남부럽지 않은 성공한 삶을 살아가는 심리학 교수이자 유명 작가. 어느 날 억울하게 어린 아들을 잃고 희망 없던 세상에서 직접 가해자를 처단하며 인생이 180도 바뀌는 인물이다. 최근 공개된 스틸엔 허름한 수감복을 입은 파격적인 비주얼의 김남주가 복잡하고 비극적인 서사를 표정 하나로 절절하게 담아내며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김남주는 '원더풀 월드'에서 26세 연하의 '얼굴 천재' 차은우와 세대를 초월한 케미를 예고, 호기심을 치솟게 했다. 차은우는 의대를 자퇴하고 거친 삶을 선택하는 권선율 캐릭터로 등장한다. 휘몰아치는 미스터리 속 과연 두 배우가 어떤 시너지 효과를 낼지 큰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김남주와 차은우의 역대급 만남 '원더풀 월드' 첫 회는 오는 3월 1일 전파를 탄다.


/사진=김희선 인스타그램
/사진=김희선 인스타그램


# 김희선, 송혜교 지지 속 '우리, 집' 컴백


김희선은 올해 MBC 새 금토드라마 '우리, 집'으로 안방극장 문을 두드린다. 이는 지난 2022년 드라마 '내일', 넷플릭스 '블랙의 신부' 이후 2년 만이다. 작년엔 20년 만의 한국 영화 '달짝지근해: 7510'을 흥행시키며 명불허전 톱클래스의 위엄을 보여줬던 김희선이다.


김희선이 그 기세를 이어 선보이는 차기작 '우리, 집'은 휴먼 블랙 코미디 드라마. 자타 공인 대한민국 최고의 가정 심리 상담의인 노영원(김희선)이 정체 모를 협박범에게 자신의 커리어와 가정을 위협받게 되면서 추리소설 작가인 시어머니 홍사강(이혜영)과 공조해 가족을 지키려는 이야기를 담는다. 웹드라마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를 집필한 남지연 작가, '닥터로이어'의 이동현 감독이 뭉쳤다.


김희선은 극 중 대한민국 최고의 가족 문제 상담의이자 국민적 사랑을 받고 있는 셀럽 노영원으로 변신한다. 노영원은 일과 가정, 모든 면에서 세상이 부러워하는 완벽한 삶을 살아가다 어떤 사건을 통해 모든 것이 송두리째 흔들리게 되는 인물. 현명하고 똑똑하지만 가슴속에 비밀을 품은 캐릭터로 김희선의 전에 없던 새로운 매력을 기대해도 좋다.


또한 김희선은 배우 이혜영과 고부 관계로서 명품 워맨스 호흡을 그리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훔친다. 자신의 전부인 가정을 지키기 위해 시어머니 홍사강 역의 이혜영과 공조하며 극에 쫄깃함을 높인다. 김희선 남편 재진 역할로는 배우 김남희가 캐스팅되며 이들의 부부 케미 또한 관람 포인트다.


특히 김희선은 절친한 동생이자 톱배우 송혜교의 든든한 응원 속 컴백 시동을 걸며, 화제를 더했다. 송혜교가 지난달 '우리, 집' 촬영장에 통 크게 간식 차를 선물하며 지원사격한 것. 그는 플래카드로 '우리 (김)희선 언니 사랑해요, 맛있게 드시고 희선 언니 잘 부탁드립니다'라는 애정 가득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김희선은 이를 SNS에 인증하며 "사랑하는 (송)혜교 동생이 언니 촬영장에 프랑스 파리를 옮겨놨다. 혜교 덕에 든든한 촬영장! 제일 예쁜 동생, 마음도 착한 동생, 이런 동생 있다는 거 부럽죠?"라고 화답했다.


김희선의 '우리, 집'은 올해 상반기 방영 예정이다.


/사진=KBS 2TV '멱살 한번 잡힙시다' 스틸
/사진=KBS 2TV '멱살 한번 잡힙시다' 스틸


# 김하늘, OTT 진출까지 '열일'


김하늘은 2024년 바쁘게 한 해를 장식할 전망. 지난 2022년 '킬힐' '18 어게인' 이후 컴백, 올해도 두 편의 새 드라마로 안방극장 접수를 예고한 것이다.


먼저 그는 오는 3월 KBS 2TV 새 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멱살 한번 잡힙시다'는 나쁜 자들 멱살 잡는 기자와 나쁜 자들 수갑 채우는 강력팀 형사가 연이어 터진 살인사건을 함께 추적하며 거대한 소용돌이에 빠지는 멜로 추적 스릴러물. 이는 '2020 지상최대공모전' 웹소설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동명의 네이버 시리즈 '오아뉴-멱살 한번 잡힙시다'(작가 뉴럭이)를 원작으로 한다.


이번 작품으로 김하늘은 기자 캐릭터로 변신하며 흥미를 유발했다. 극 중 그는 '결과가 좋으면 과정 따윈 쪽팔려도 상관없다'라는 모토로 특종을 터트리는 '프로 멱살러' 기자 서정원 역을 연기한다. 시사 프로그램 '멱살 한번 잡힙시다' 진행자로서 국민의 분노를 산 인물들을 취재하고, 그들의 죄를 밝혀내는 고발로 선풍적인 인기를 얻게 된다. 일도 사랑도 모두 거머쥐며 인생의 최정점에 오른 서정원은 한 살인 사건을 목격하면서 인생의 거대한 소용돌이에 휘말린다. 김하늘은 통쾌한 '사이다' 재미와 더불어, 전 남자친구 김태헌(연우진)과 남편 설우재(장승조)와 삼각관계로 얽히며 쫄깃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김하늘은 올해 디즈니+ 새 오리지널 시리즈 '화인가 스캔들'로 OTT 플랫폼에 첫 진출하며 전 세계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화인가 스캔들'은 화인 그룹의 후계자와 결혼하면서 상류층의 완벽한 삶을 꿈꾸던 완수(김하늘)가 언제나 자신의 곁을 지켜주는 보디가드 도윤(정지훈)을 만나며 화인가의 비밀을 마주하게 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드라마 '뉴하트' '선덕여왕' '최고의 사랑' 등의 박홍균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드라마 '세자매'의 최윤정 작가가 각본을 썼다.


특히 김하늘은 해당 시리즈에서 재벌가 며느리로 열연, 가수 겸 배우 정지훈(비)과 매혹적인 관계를 형성하며 전작과는 또 다른 모습으로 다가간다. '화인가 스캔들'은 오직 디즈니+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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