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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베이, 신규 론칭 저가형 카페 브랜드 '배터리 스튜디오' 차별화 전략

머니투데이
  • 김재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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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4.23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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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스튜디오, 청량리전통시장에 6평형 매장 오픈…기존점 대비 일 평균 매출 2배 달성
모듈 창업 시스템 적용한 지역 친화적 상호와 독특한 인테리어로 시장 상인·MZ 고객 사로잡아

커피베이는 지난 1일 서울특별시 동대문구의 청량리전통시장에 오픈한 6평형 카페 '배터리 스튜디오'가 주말 일 매출 100만원을 넘어서며 차별화 전략이 주효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량리커피 by 배터리 스튜디오./사진제공=커피베이
청량리커피 by 배터리 스튜디오./사진제공=커피베이

커피베이 관계자는 "배터리 스튜디오 청량리시장점은 기존점 대비 일평균 매출 2배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매출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신규 저가형 커피 브랜드 배터리 스튜디오의 흥행에는 가성비만을 강조하던 기존 저가형 커피 브랜드의 전략과 다른 커피베이만의 차별화 전략이 통했다는 분석이다.


커피베이는 저가형 커피 브랜드 '배터리 스튜디오'를 론칭하며,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빠르게 당과 카페인을 충전할 수 있는 즐거운 에너지 충전소'로 설정하고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을 세웠다. 우선 저가형 브랜드이지만, 고물가 기조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고품질의 원두를 이용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는 것에 집중했다. 이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의 제품을 선호하는 고객을 사로잡겠다는 전략이다.

청량리커피 by 배터리 스튜디오./사진제공=커피베이
청량리커피 by 배터리 스튜디오./사진제공=커피베이

또한 배터리 스튜디오는 기존 카페 메뉴뿐만 아니라 짭짤한 '크림치즈 크림'과 커피가 조화로운 아인슈페너형 시그니처 음료 3종도 개발하는 등 새로운 트렌드의 커피 브랜드로서 메뉴 연구개발에 힘쓰고 있다.

카페 인테리어에도 차별화를 꾀했다. 시각적으로 편안하며 심리 안정을 주는 초록색을 입혀 커피 한 잔을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배터리 스튜디오' 커피 한 잔이 고객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고, 감정의 균형까지 잡아준다는 콘셉트다.


이번 6평 카페 배터리 스튜디오의 흥행 뒤에는 커피베이만의 상권 파악 노하우가 있었다. '배터리 스튜디오 청량리시장점'은 후식 필수 코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배터리 스튜디오'는 청량리전통시장 통닭 골목에 있어, 통닭을 맛본 후 커피 한 잔을 위한 이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배터리 스튜디오'라는 콘셉트도 한몫했다는 평가다. 독특한 인테리어와 에너지 충전이란 콘셉트로 삶의 충전이 필요한 시장 상인뿐만 아니라, 이곳을 지나는 20·30세대 방문객들이 매출 증가에 도움이 됐다.

'배터리 스튜디오'에는 '모듈 창업 시스템'도 강점으로 꼽힌다. 코엑스에서 열린 2024 프랜차이즈 창업 박람회에서 선보인 모듈 창업 시스템은 카페 창업을 원하는 예비 창업자의 상황에 맞게 꼭 필요한 요소만 넣을 수 있는 창업 지원 시스템이다.

이러한 '모듈 창업 시스템' 방식으로, 배터리 스튜디오는 일반적인 풀 세팅 프랜차이즈 창업은 물론이고, 편의점, 셀프 빨래방, 미용실 등 카페가 필요한 다른 업종과 함께 '숍 인 숍(Shop in Shop)' 창업도 가능하다는 게 커피베이 측의 설명이다. 주변 상권에 어울리게 상호와 매장 인테리어를 제작할 수 있어 테이크아웃에 최적화된 인테리어로 소규모·소자본창업과 효율적인 매장 운영이 가능하다.

배터리 스튜디오 미금점./사진제공=커피베이
배터리 스튜디오 미금점./사진제공=커피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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