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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텍유브이씨, 印 대기업과 30억달러 규모 그린에너지 공동 사업 나서

머니투데이
  • 이두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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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4.24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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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아쉬바니 두데야 ACME 그룹 친환경 에너지 부문 사장과 이지영 엘텍유브이씨 대표가 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 중이다/사진제공=엘텍유브이씨
그린수소암모니아 기반 글로벌 친환경 에너지자원 생산기업 엘텍유브이씨가 최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인도 에너지 대기업인 ACME 그룹과 30억달러 규모의 그린에너지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엘텍유브이씨 관계자는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인도에 진출한다"며 "이날 협약식에는 이지영 엘텍유브이씨 대표와 Ashwani Dudeja(아쉬바니 두데야) ACME 그룹 친환경 에너지 부문 사장은 물론 한국 정부 관계자도 참석했다"고 했다. 이어 "특히 이번 공동 사업은 두바이에서 열리는 그린수소 포럼에 맞춰 진행됐다"고 덧붙였다.


엘텍유브이씨와 ACME 그룹은 공동 사업을 바탕으로 인도 현지에서 진행될 그린수소암모니아 플랜트 건설 사업에 함께 참여할 계획이다.

엘텍유브이씨는 인도에서 ACME 그룹과 공동 생산한 그린수소뿐 아니라 ACME가 자체 생산한 그린수소도 국내에 들여올 방침이다. 인도에서 그린암모니아로 변환해 국내로 들여올 양은 연간 20만 톤에 달한다. 이를 통해 국내 에너지 자립도가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아쉬바니 두데야 ACME 그룹 사장은 "한국 기업과는 처음으로 그린수소 사업을 공동 추진하는 만큼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엘텍유브이씨와 사업을 확대하길 바란다"고 했다.


ACME 그룹은 이번 사업 외에도 인도 오디샤에서 연간 1200kt, 오만의 두쿰 항구에서 연간 800kt 규모의 그린 암모니아 생산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이는 인도 250만 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규모다.

엘텍유브이씨에 따르면 ACME 그룹은 그린에너지 관련 대형 프로젝트를 위해 30억달러를 투자할 방침이다. 10년 기준 장기계약 수익은 연간 약 3억6000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양사는 지난 2월부터 '한·인도 그린수소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와 주한인도대사관 업무협의를 통해 현지 사업 진출 관련 방안을 모색해 왔다.

이지영 엘텍유브이씨 대표는 "글로벌 그린에너지 시장을 선도할 역량을 가진 인도 대기업과 공동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 더 많은 국가·기업과 그린에너지 사업을 추진해 전 세계 그린에너지 시장의 중심에 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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