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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 고(故) 이어령 장관 2주기 추모 학술대회 성료

머니투데이
  • 권태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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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5.13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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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령 장관의 생전 학문적 업적 조명해...학문의 체계화 및 패러다임 정립 노력

영산대가 개최한 '고(故) 이어령 전 장관 2주기 추모학술대회' 참석자들./사진제공=영산대
와이즈유(영산대학교)가 지난 10일 해운대캠퍼스 성심오디토리움에서 '이어령 전 장관 2주기 추모학술대회'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영산대 한중일비교문화연구소와 한국학학술원이 주최한 이날 행사에 노찬용 이사장, 부구욱 총장, 강인숙 영인문학관장 등이 참석했다. 이배용 국가교육위원장은 영상축사를 보냈다.


이배용 위원장은 "척박했던 시절 대한민국 최고 지성으로서 드높은 학문과 지식의 경지를 보여주고, 희망과 긍지를 불어넣은 참 스승이었다"며 "학술대회는 그의 학문을 계승, 발전시킬 뿐만 아니라 한국학과 동아시아학문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 전 장관은 한중일비교문화연구소와 인연이 깊다. 해당 연구소는 이 전 장관이 운영하다 건강상 이유로 중단된 후 영산대가 명맥을 이었다. 2021년 이 전 장관의 추천으로 정재서 소장이 취임했다.

올해 추모 학술대회는 이 전 장관의 생전 메시지로 시작했다. △환영사 △축사 △주제발표 1·2부 △종합토론 △이 전 장관의 부인 강인숙 영인문학관장 인사말 △폐회사 등으로 이어졌다.


주제발표는 △방민호 서울대 교수의 '이어령 소설 시학의 원천을 찾아서-이상 문학의 알레고리 분석을 중심으로' △홍래성 서울시립대 교수의 '이어령의 기호론적 접근 방법에 대한 고찰' △최원오 광주교대 교수의 '이어령의 신화 읽기와 신화적 상상력의 줄기 만들기' △구모룡 한국해양대 교수의 '이어령의 동아시아 문화론 읽기' 등으로 구성됐다.

노 이사장은 "이 전 장관의 학문을 체계화하고 패러다임을 정립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후학과 후대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영산대학교의 건학이념 '원융무애·홍익인간'과도 맞닿아있다"며 "새로운 미래를 창조하는 것은 매우 힘든 일이지만, 이 전 장관께서 생전 실천했던 창조의 노력을 위로로 삼아 모두 함께 정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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