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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쇄 살인범 농장 파봤더니…"1만개 사람 뼈 발견"

머니투데이
  • 민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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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6.03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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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 허브 바우마이스터 사진 (우) 바우마이스터의 인디애나주 농장(폭스 할로우 팜) 사진./사진=폭스뉴스
미국의 악명 높은 연쇄 살인범의 농장에서 약 1만개의 유골이 발견됐다.

지난 2일(현지시간) 폭스 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인디애나주 웨스트필드의 7만3000㎡ 달하는 농장에서 약 1만개의 인간의 뼈가 발견됐다.


'폭스 할로우 팜(Fox Hollow Farm)'으로 불리는 해당 농장은 지난 1980년대 후반부터 90년대 초반까지 최소 25명의 사람을 살해한 것으로 추정되는 연쇄 살인마 허브 바우마이스터의 소유였다.

담당 검시관에 따르면 이 부지에서 회수한 수천개의 유해는 상당수가 불에 타거나 부서진 상태였다. 현재까지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4명의 DNA를 포함해 바우마이스터의 피해자로 드러난 시신의 수만 12명이다.

2005년 FBI(연방수사국) 보고서에 따르면 연쇄살인범 바우마이스터는 생전 이중생활을 했다.


그는 겉으로는 평범한 남편이자 세 아이의 아버지였지만, 술집에서 만난 젊은 동성애자 남성들을 표적으로 살인을 일삼았다.

다섯 식구는 지난 1988년 폭스 할로우 팜으로 이사했는데, 바우마이스터는 광활한 부지를 이용해 피해자들의 유해를 숨겼다. 그러다 바우마이스터의 아들이 시신을 발견했고 이를 자신의 엄마(바우마이스터의 아내)에게 보여주면서 가정의 평화가 깨지게 됐다.

바우마이스터의 아내는 남편이 수배범이라는 것을 알고선 이혼했으며 이후 1996년 바우마이스터는 도주하던 중에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그는 끝까지 자신의 혐의를 인정하지 않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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