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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마산 일대에서 배달대행" 밀양 5번째 가해자 신상 폭로

머니투데이
  • 이소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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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6.07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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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유튜버가 자신의 채널에서 밀양 성폭행 사건 다섯번째 가해자를 공개했다. /사진=유튜브 전투토끼 캡처
최근 유튜브 등을 통해 밀양 여중생 성폭행 사건 가해자들의 신상이 차례로 폭로되고 있는 가운데, 다섯번째 가해자의 신상이 공개됐다.

7일 유튜버 A씨는 자신의 채널에 '밀양 다섯번째 공개 ○○○'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A씨는 영상에서 "가해자가 잘 먹고 잘사는 모습을 일순간에 무너뜨려 피폐해지게 만드는 게 나 사이버렉카 따위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응징인데 지금 공개될 녀석은 멀리서 봐도 그냥 X물 인생을 살고 있구나 하고 느껴지니 얼굴이라도 똑똑히 기억해두도록 하자"고 운을 뗐다.

이어 "이름 ○○○, 1985년생, 밀양공업고등학교 졸업, 특징은 짙은 눈썹과 큰 코, 짧은 스포츠형 머리에 모자를 자주 착용한다. 키는 160cm 후반~170cm 초반으로 추정된다. 건달들 특유의 '예 형님' '예 형님' '형님' 무새를 시전하며 건달 패션 피플들이 소화하는 스포츠 브랜드의 형광색 옷을 입고 있는 모습이다"라고 부연했다.

A씨는 "스스로 니체가 된 양 어마무시한 명언을 제조했다. 그중 베스트 명언을 뽑겠다"며 가해자가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게시물을 소개했다.


이 게시물에는 '한두 번 넘어지는 인생도 아니고 넘어질 때마다 일어서고 있으니 정상에 점점 가까워지고 있겠지. 이번에도 반드시 일어서주마. 올 한해 내가 얼마나 더 성장할지. 올 한해는 늘 웃으며 살자'라고 쓰여있다.

A씨는 "최신 행적은 찾을 수 없었으며 해당 자료는 약 7~8년 전 행적임을 참고해 달라"면서 "편집 중 들어온 속보에 의하면 창원·마산 일대에서 배달 대행 일을 했으며 현재는 도피 중이라 행방이 묘연하다고 한다"고 가해자의 근황을 전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특수강간범이 배달 음식을 가지고 온다고 생각하니 너무 소름 끼친다" "왜 하필 배달 대행이냐. 얼굴을 안다고 해도 파이버 쓰고 다니면 못 알아보겠다" "강간 성폭행범은 절대 배달하면 안 된다. 분명 일 생긴다" 등의 댓글을 달며 우려했다.

밀양 여중생 성폭행 사건은 유튜버 B씨가 최근 첫 번째 가해자의 신상을 공개하면서 재조명받고 있다. 여기에 유튜버 A씨까지 편승하면서 이들이 차례로 가해자의 신상을 폭로하고 있다. 현재까지 폭로된 가해자는 총 5명이다.

한편 밀양 성폭력 사건 피해자 지원단체 중 하나였던 한국성폭력상담소는 지난 5일 "유튜버 B씨가 2004년 밀양 성폭행 사건 피해자(가족)의 동의를 구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피해자 가족 측과 직접 메일로 대화 나눴고 44명 모두 공개하는 쪽으로 대화가 마무리된 상태"라고 주장한 유튜버 B씨는 이와 관련, 추가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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