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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금희피부과학, "피부에 밥을 주는 여자... 피부 자연주의 '선구자'"

머니투데이
  • 고문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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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6.13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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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적 물질은 피부를 지치게 해...' 피부 자연주의' 실천 강조

"'곡물미용법'은 자연에서 온 것으로 피부를 건강하고 아름답게 만들 수 있습니다. 본연의 '피부자연주의'를 실천하는 게 좋습니다." 이금희피부과학 이금희 원장의 말이다.

이금희 원장./사진제공=이금희피부과학
이금희 원장./사진제공=이금희피부과학

지난 1976년 '피부 자연주의'를 선언하고, 피부트러블을 치유할 수 있는 곡물 미용법과 천연재료를 사용한 화장품 연구를 시작한 이금희 원장은 오랫동안 연구와 실험을 계속했다. 자신의 피부에 직접 연구와 실험을 계속하고 피부에도 밥이 필요하다는 걸 체험한 뒤 '피부에 밥을 주는 여자'로 불렸다. 그녀는 피부트러블이 한 사람의 꿈을 포기하게 만들 정도로 심각한 문제라는 것을 몸소 체감했고, 그 필요성에 의해 자연주의 화장품 사업을 시작했다.


아래는 이금희 원장과의 일문일답이다.

-사업을 시작하게 된 배경은?
▶20대에 피부가 좋지 않아 나와 같은 고민을 겪는 이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 시작했다. 피부과도 가보고, 좋다는 약도 먹어봤지만 나아지지 않아 사회생활을 포기할 정도였으나 저의 문제성 피부가 개선되고 좋아졌던 비결을 나누고 싶어 시작하게 됐다.

-피부 미용 전문가로서 왜 곡물 미용법을 주력하게 되었나?
▶피부가 나빴을 때 집에 틀어박혀서 '내 피부는 왜 이럴까?' 생각하다가 어느 날 문득 피부과도 약도 흔하지 않던 시절, 옛 여인들은 어떻게 피부관리를 했을지 궁금해졌다. 그때부터 선조들의 피부관리에 대한 기록을 찾아보고, 동의보감도 읽었다. 자연에서 답을 찾았고 곡물 미용법을 시작했다. 이는 '천인합일' 사상을 환경문제의 새로운 해답으로 찾고 있는 세계적 변화와 맥을 같이 한다. 약 40년 앞서서 비건 화장품 시장을 예견했다.


-대표 상품을 소개해 달라.
▶이금희피부과학의 모든 제품은 먹을 수 있는 곡물을 원료로 만든 제품이다. 대표제품으로는 곡물가루 시리즈와 그레인 비타에센스오일, 클렌징 오일이 있다. 모두 특허 받았다. 이밖에 미라클필링젤, 해초가루와 곡물을 원료로 한 기초제품들이 있다.

'이금희 곡물가루'는 1990년대 후반 우리나라에 '곡물가루돌풍'을 일으킨 원조 곡물가루다. 가수 겸 배우인 임창정 씨가 한 방송에서 "이금희 원장님의 곡물가루를 사용한 뒤 피부가 좋아졌다"고 밝히면서 사람들이 곡물가루에 관심을 갖게 됐다. 그 이후부터 저는 '곡물미용법 전도사', '피부에 밥을 주는 여자' 등으로 불리게 됐다.

현재 곡물가루는 뉴골드곡물가루, 왕비곡물가루, 해독영양곡물가루, 뉴골드한방가루, 밥가루 팩, 미라클 밥팩 6가지가 있다. 또한 참깨, 검은깨, 해송자 등에서 추출해 만든 '피부 보양식'으로 불리는 그레인비타에센스와 홍삼, 수세미, 파슬리, 해초류 등을 특수 가공한 왕비곡물가루가 있다. 관련 제품은 악건성 피부를 깨끗하고 윤기 나는 촉촉한 피부로 가꿔준다. 그뿐만 아니라 언택트 시대에 맞춰 '내 얼굴의 피부관리사는 바로 나'라는 이금희 홈케어세트를 출시하여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경영 원칙이 있다면.
▶ 좋은 원료로 피부에 도움이 되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정성을 다하고 있다. 2013년에는 정직하고 신뢰받는 제품 생산을 위해 세종시에 '이금희피부과학' 생산공장을 설립했다. 곡물을 원료로 화장품을 만드는 일은 만만치 않았다. 원하는 제형이 나오지 않아 공장을 지었다. 이윤만을 생각했다면 적당히 타협하면서 OEM으로 곡물가루와 오일 에센스를 생산했겠지만 그러고 싶지 않았다. 진정성 있게 경영하는 게 원칙이자 초석이다.

-고객들에게 피부에 대한 조언을 해준다면.
▶자연의 힘을, 자기 피부의 힘을 믿으라고 하고 싶다. 지난 1998년 '피부에 밥을 주는 여자'란 제목의 책 발간 후 '피부에 밥을 주는 여자'로 지금까지 불리고 있다. 옛날 궁궐에선 쌀뜨물과 팥가루로 세안하고, 꿀로 보습을 주고, 쌀겨로 팩을 했으며, 으깬 잣을 영양크림 대용으로 사용했다. 요즘 비건이 대세인 것을 보면 우리 조상들은 정말 앞서간 분들이었음을 알 수 있다. 화학적 물질은 피부를 지치게 한다. 내 얼굴의 주인은 나라는 생각을 갖고 먹을 수 있는 것만 피부에 바르는 '피부 자연주의'를 실천하는 게 좋다.

-향후 계획과 비전이 있다면?
▶요즘 화장품 광고에서 빠지지 않는 키워드가 '화학성분 무첨가'다. 이금희피부과학이 오래 전부터 연구 및 제품화 하여 국내 최초로 선보인 시도였다. 궁중 여인들의 미용법을 근간으로 한 이금희피부과학 '곡물화장품'을 문제성 피부를 가진 모든 이들에게 소개하고 싶다. 또한 진정한 K-뷰티의 정수라 할 수 있는 '자연주의 곡물화장품'을 통해 본연의 아름다움과 건강한 피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앞장서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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