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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왔던 말라위 부통령 태운 군용기 추락…"생존자 없어"

머니투데이
  • 윤세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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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6.11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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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 추락 사고로 사망한 살로스 칠리마 말라위 부통령/AFPBBNews=뉴스1
아프리카 국가 말라위의 부통령을 태우고 실종됐던 군용기가 추락한 채 발견됐다. 생존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AFP 등 외신에 따르면 라자루스 차퀘라 말라위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살로스 칠리마 부통령을 포함해 실종 항공기에 타고 있던 탑승객 10명이 전원 사망했다고 밝혔다. 차퀘라 대통령은 "끔찍한 비극으로 드러난 소식을 전하게 돼 매우 슬프고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수색 구조팀이 언덕 근처에서 항공기를 발견했는데 생존자 없이 완전히 파괴된 상태였다"고 말했다.


이 항공기는 칠리마 부통령 등 10명을 태우고 10일 오전 9시경 말라위 수도 릴롱궤를 출발해 음주주 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었으나 도착 지점 근처에서 실종됐다. 악천후로 시야 확보가 되지 않아 착륙하지 못했고 이후 릴롱궤도 돌아오란 지시를 받았으나 몇 분 만에 레이더에서 사라지고 교신도 끊겼다. 항공기가 실종된 이유는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았으나 해당 비행기가 숲에 추락하는 것을 봤다는 목격자 진술이 나왔고, 군 수색 당국은 숲을 집중적으로 수색했다.

2014년 처음 부통령에 당선된 칠리마 부통령은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인기가 많은 정치인이다. 2022년 부패 혐의로 기소됐으나 지난달 당국이 이를 무혐의 처분하고 사건을 종결하면서 자리에 복귀했다. 내년 치러질 대통령 선거의 유력 후보로 거론돼 왔으며 지난 5일엔 한국·아프리카 정상회의 참석차 한국을 찾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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