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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 골프 시킨 이유?…부친 "돈 될 거라 생각" 인터뷰 재조명

머니투데이
  • 박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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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6.13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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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골프선수 박세리가 지난달 2일 오전 서울 송파구 롯데 에비뉴엘에서 열린 프레드 포스텐 크루즈 팝업스토어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전 골프선수 박세리가 이사장으로 있는 '박세리 희망재단'이 그의 부친 박준철씨를 사문서위조 등 혐의로 고소한 가운데, 과거 박씨 인터뷰가 재조명된다.

박세리희망재단은 지난 11일 박씨를 사문서위조와 사문서위조 행사 혐의로 고소했다며 "박씨가 국제골프학교를 설립하는 업체로부터 사업 제안을 받고 재단 법인 도장을 몰래 제작해 사용했다"고 밝혔다.


다만 이 과정에서 박세리 개인 판단으로 고소가 이뤄진 것이 아니라며 "모든 의사 결정은 등기이사회의를 거쳐 진행되고 있고, 박세리는 재단 이사회의 수많은 이사 중 한 명일뿐"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재단 관계자는 "박세리 개인이 고소한 게 아니고 재단 이사회를 통해 고소한 것으로, 부녀 갈등이라고 하는 건 과하다"고 선을 그었다.

해당 소식이 알려지자 박씨가 약 26년 전 한 매체와 했던 인터뷰가 다시 관심을 끌고 있다.


당시 박씨는 '하고 많은 운동 중에 딸에게 골프 시킨 이유'에 대해 "막연하게나마 '돈'이 될 거라 생각에서였다. 어려울수록 최고가 되면 돌아오는 것도 많지 않겠나 싶어서 오기로 시작했는데 세리가 잘 따라줬다"고 했다.

이와 관련 박세리는 2009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돈 관리'에 대해 "미국에서는 제가 회사에 맡겨 관리하고, 한국에서는 부모님이 하신다. 부모님께서 (투자)하시는 걸 이러쿵저러쿵 말하고 싶지 않다. 항상 뒤에서 저를 많이 도와주셨고 힘들 때마다 힘을 주셨다. 부모님께서 좋아하는 거면 뭐든지 하셔야 한다"고 효심을 드러냈다.

이후 박세리는 2013년 SBS '힐링캠프'에 출연, 자신의 골프 상금으로 아버지의 빚을 갚았다고 고백했다.

박세리는 "은퇴 전까지 미국에서만 (상금으로) 126억원 정도 벌었다. 상금만 그 정도였고 추가적인 비용까지 모두 합치면 (수입이) 500억원 정도는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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