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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시중은행 최초 '해외송금 수취계좌 확인' 서비스

머니투데이
  • 김남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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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6.14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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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하나은행
하나은행이 국내 시중은행 최초로 해외송금 과정에서 해외 수취인 계좌 상태를 사전에 확인하고 검증할 수 있는 '수취계좌 사전 확인'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고객이 △수취인 성명 △수취인 계좌번호 △수취은행 BIC(또는 은행코드)를 알고 하나은행 영업점을 방문하면 송금 전 수취계좌 정보의 확인이 가능하다. 송금 전 수취계좌 정보를 알 수 없었던 것은 해외송금의 가장 큰 어려움으로 꼽혔던 부분이다.


'수취계좌 사전 확인'은 △고객이 해외 수취인 계좌로 송금한 이력이 있는지를 검증하는 '최초 수취계좌 사전검증'과 △해외 수취인 계좌의 상태, 예금주 일치여부 등을 사전에 확인하고 이상여부를 검증하는 '수취인 계좌 사전 확인'으로 구성된다.

'최초 수취계좌 사전검증'은 최근 이메일 해킹의 증가로 잘못된 계좌에 송금하는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사기거래 방지를 위해 고객이 하나은행을 통해 과거에 송금했던 이력을 사전에 검증하고 안내하는 서비스다.

또 '수취인 계좌 사전 확인'은 국제은행간통신협회(SWIFT)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해외송금에 적용해 수취인 계좌의 유무와 정상거래 가능여부 등을 사전에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고객의 사후관리 비용 절감과 직원의 업무 경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수취계좌 사전 확인' 서비스는 외국환 전문은행의 노하우가 반영된 하나은행만의 프리미엄 서비스로 비대면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라며 "편리하고 안전한 외환거래를 위해 전문적이고 경쟁력 있는 외환서비스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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