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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는 역부족" 부부 절반은 은퇴 전까지 '맞벌이'…역대 최고 기록

머니투데이
  • 세종=박광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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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6.1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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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통계청
고용 시장 회복으로 맞벌이 가구와 1인 취업 가구 비중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가구주가 59세 이하인 경우 절반 이상이 맞벌이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막내 자녀가 6세 이하인 가구의 맞벌이 비중도 50%를 넘어섰다.

통계청은 18일 이러한 내용의 '2023년 하반기 지역별고용조사 - 맞벌이 가구 및 1인 가구 취업 현황'을 발표했다.


지난해 기준 배우자가 있는 가구(유배우 가구) 중 맞벌이 가구는 611만5000가구로 전년 대비 26만8000가구 증가했다. 2015년 통계 작성 이후 최대 규모다.

유배우 가구 중 맞벌이 가구 비중은 48.2%로 전년보다 2.1%포인트(p) 상승했다. 코로나19(COVID-19) 엔데믹(감염병의 풍토병화) 이후 고용 시장 상황이 개선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가구주 연령별로 맞벌이 가구 비중을 살펴보면 △15~29세 52.6% △30~39세 58.9% △40~49세 57.9% △50~59세 58% △60세 이상 32.5%를 기록했다. 50대 이하 부부의 절반 이상이 맞벌이 가구라는 의미다.


18세 미만 자녀를 둔 유배우 가구 중 맞벌이 가구는 232만6000가구로 전년 대비 12만9000가구 증가했다. 18세 미만 자녀가 있는 유배우 가구의 56.8%가 맞벌이를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년보다 비중이 3.5%p 상승했다.

특히 막내 자녀가 6세 이하인 유배우 가구의 맞벌이 비중은 과반을 돌파했다. 지난해 기준 막내 자녀가 6세 이하인 유배우 가구의 맞벌이 비중은 51.5%로 2022년(47.6%)보다 3.9%p 상승했다.

지난해 1인 가구 중 취업 가구는 467만5000가구로 전년대비 12만가구 증가했다. 1인 가구 중 취업 가구 비중은 63.3%로 전년대비 0.2%p 상승했다. 통계 작성 이후 가장 큰 수치다.

성별 1인 가구 취업 비중은 남자(70.6%)가 여자(55.9%) 보다 높게 나타났다. 연령별 1인 가구 취업 비중은 △30~39세(87.4%) △40~49세(82.7%) 등 순으로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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