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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美 호텔 자회사에 5500억원 유상증자

머니투데이
  • 이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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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6.19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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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뉴스1) 김진환 기자 = 아시아나항공의 화물사업부 인수 우선협상대상자인 에어인천이 대한항공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유럽연합집행위원회(EC)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기업결합 승인 조건으로 내건 화물사업 독과점 해소를 일단락 지으면서 합병은 9부 능선을 넘게 됐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이날 오전 이사회를 열어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매각안을 최종 승인한 뒤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에어인천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에어인천은 약 2주간 상세 실사를 진행하고 다음 달 말께 대한항공과 주식매매계 /사진=(인천공항=뉴스1) 김진환 기자
대한항공이 미국 소재 호텔 자회사 한진인터내셔널에 자금 지원에 나선다.

1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오는 25일 미국 자회사인 한진인터내셔널의 주주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5511억원을 출자한다. 한진인터내셔널은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한 자금으로 4억달러(약 5500억원) 규모의 차입금을 상환할 계획이다.


대한항공은 "한진인터내셔널은 미국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고금리 차입금 영향으로 이자비용 부담이 가중돼 왔다"며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한 자금으로 차입금 전액을 조기상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진인터내셔널은 대한항공이 1989년 월셔그랜드호텔을 인수하며 설립한 법인이다. 한진인터내셔널은 2009년부터 2017년까지 모두 10억 달러를 투입한 사업 '월셔그랜드 프로젝트'를 통해 호텔 및 오피스센터 월셔그랜드센터를 열었다. 이 호텔은 총 73층 규모로 900개 객실을 갖추고 있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2월에도 한진인터내셔널이 실시한 유상증자에 참여해 9343억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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