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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스퀘어, SK와 합병?…"가능성 낮다"-NH

머니투데이
  • 방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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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6.19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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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스퀘어 CI /사진=SK스퀘어
NH투자증권 (13,070원 ▼80 -0.61%)SK스퀘어 (105,300원 ▼1,400 -1.31%)의 목표주가를 기존 9만원에서 12만원으로 상향했다. SK스퀘어 NAV(순자산가치) 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SK하이닉스 (233,000원 ▼8,000 -3.32%)가 반도체 업황 개선에 따라 실적이 빠르게 좋아지며 주가가 오르고 있어 SK스퀘어의 기업가치도 상승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 외에도 티맵모빌리티의 매출 성장, 11번가의 수익성 개선 노력 등 기타 자회사의 사업 개선 노력이 지속되고 있다"며 "목표주가는 보유하고 있는 자회사의 기업가치를 합산한 SOTP(Sum-of-the-Parts) 밸류에이션으로 산정하고 있는데, 보유 자산 주가 상승 반영, NAV 대비 목표할인율 50% 유지해 기업가치 16조6000억원으로 산정했다"고 설명했다.


일각에서 언급된 SK (155,100원 ▲1,100 +0.71%)와 SK스퀘어의 합병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했다. 안 연구원은 "합병을 진행하게 되면 현재 대주주인 최태원 회장의 지분이 희석될 수밖에 없고, 대주주의 이혼 소송 결과에 따라 현금이 필요할 수 있는 상황에서 이러한 결정을 내릴 가능성은 높지 않을 것"이라며 "실제 합병을 시도한다고 해도 주주총회 특별 결의 사항으로 전체 주주의 3분의 2 이상 찬성할 가능성도 낮아 보인다"고 했다.

대주주가 현금이 필요한 상황을 감안할 때 SK스퀘어의 현금 배당은 늘어날 수 있을 것으로 봤다. 그는 "지난해까지 현금 배당은 하지 않았고, 자사주 매입만 진행했다"며 "주주환원 정책으로 내년까지 경상 배당 수입의 30% 이상을 주주에게 지급하고, 투자 성과 일부를 추가로 주주에게 환원하겠다고 발표했다"고 말했다. SK스퀘어는 2분기 크래프톤 지분을 전량 매각했고, 추가적인 보유회사 지분 매각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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