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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텀, 전기차 기대감↑…2달간 주가 47% 상승

머니투데이
  • 김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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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6.19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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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유일 평판형 트랜스 제조 기술 전문기업 에이텀 (11,170원 ▼130 -1.15%)의 주가가 전기차(EV) 시장 진입을 목전에 두고 연일 강세를 보인다. EV용 트랜스 양산에 들어가기 위한 사전 작업을 완료한 에이텀은 하반기부터 관련 부문에서 매출이 본격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19일 거래소에 따르면 에이텀의 주가는 2달간 약 47% 가까이 상승했다. EV용 트랜스 시장 진입이 가시권에 들며 매출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휴대용 충전기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는 에이텀은 지난해 말부터 EV용 트랜스 제품 생산을 위해 베트남 법인 공장을 확장 이전하고 신규 트랜스 생산라인 및 자동화 시스템 구축을 위해 약 40억원의 투자를 단행했다.

에이텀은 모바일, TV에서 전기차를 중심으로 전방 사업을 개편하며 매출도 평년 대비 두배 가량 오를 것으로 추정한다. 금융감독원에 에이텀이 제출한 매출 전망 공시에 따르면 올해와 내년 매출액 전망치는 각각 △2024년 회계연도 매출액 700억원(TV 110억원, 휴대용 충전기 100억원, EV 100억원, 모듈 60억원, 청한전자 330억원) △2025 회계연도 매출액 1200억원(TV 150억원, 휴대용 충전기 110억원, EV 330억원, 모듈 210억원, 청한전자 400억원) 등이다.

EV 부문의 경우 극히 보수적으로 현재 공급이 가시화된 업체 기준으로 매출을 추정했다는 점에서 회사 내부적으로는 훨씬 더 큰 폭의 EV 부문 매출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에이텀은 국내 초대형 완성차 업체의 계열사 및 글로벌 자동차 부품업체의 품질 테스트를 통과해 제품 공급에 대해 막바지 논의를 진행 중이다. 올해 3분기부터는 본격적으로 EV 제품 매출이 발생할 전망이다. 궁극적으로는 회사 매출의 절반 이상을 EV 매출이 차지할 것으로 에이텀은 내다봤다.

최근 한택수 에이텀 대표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약 2억원 규모의 회사 주식도 매입했다. 한 대표는 "경영진의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이고자 회사 주식 매입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주주 의견을 경청하고 소통하며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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