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공정위, '개원의 집단휴진' 강요 의혹 의사협회 현장조사

머니투데이
  • 세종=박광범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24.06.19 10:29
  • 글자크기조절
임현택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1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환승센터 주변에서 열린 대한의사협회 전국 의사 총궐기대회에서 대회사를 하고 있다./사진=뉴스1
공정거래위원회가 의대 증원에 반발해 '개원의 집단 휴진'을 강요한 혐의를 받는 대한의사협회(의협)를 상대로 현장조사에 나섰다.

19일 관계부처 등에 따르면 공정위 조사관들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의협 사무실에서 의협이 개원의들에게 집단휴진을 강요한 정황 자료들을 살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보건복지부는 지난 17일 의협에 대한 사업자단체금지행위 신고서와 증거자료 등을 공정위에 신고했다.

공정거래법 51조 3항에 따르면 사업자단체인 의협이 개원의의 집단 휴진을 강요할 경우 '사업을 부당하게 제한'한 것에 해당한다. 의협이 개원의들에 휴진을 직접적으로 요구하거나 압박, 지시한 행위가 있었다면 공정거래법 위반에 해당할 수 있다는 게 공정위 측 설명이다.

위법이 확인될 경우 사업자단체에는 10억원 이내의 과징금이 부과된다. 단체장 등 개인은 3년 이하 징역 또는 2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반대로 의협이 휴진을 주도했더라도 개별 회원의 선택권이 보장됐을 경우 참여를 강제했다고 보기 어렵다.

공정위는 앞서 2000년 의약분업, 2014년 원격의료 도입 당시 의사 파업 등을 주도한 의사협회를 검찰에 고발한 바 있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따박따박 돈 쌓이는 재미…좋은 배당주 4가지 기준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다음 언론사 홈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풀민지

포토 /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