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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드, 154억 교환사채 발행…"신사업 위한 자금 확보"

머니투데이
  • 방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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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6.21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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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드 CI /사진=유니드
유니드 (103,300원 ▲1,300 +1.27%)가 21일 이사회에서 신사업 투자·운영자금 확보 등을 위해 154억원 규모의 교환사채 발행과 자사주 처분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교환사채는 유니드가 보유한 자기주식 12만8671주를 교환 대상으로 하며, 이는 주식 총수 대비 1.9%에 해당한다. 발행 금리는 표면·만기 이자율 0%이며, 만기는 5년이다. 교환가격은 주당 11만9847원으로 기준 주가의 15% 할증률로 발행됐으며, 시가 하락에 따른 리픽싱 조항은 포함되지 않았다.


유니드는 조달된 자금을 신사업에 대한 투자와 연구개발, 원재료 구매 등 운영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수전해(AWE)와 탄소 포집·저장(CCS), 직접 탄소 포집(DAC) 산업이 성장함에 따라 수산화칼륨(KOH) 신규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이다. 유니드는 칼륨 제품 시장 점유율 확대와 신사업 투자를 본격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수요 증가에 대비할 계획이다.

유니드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신성장 동력을 친환경 산업에 집중하고 있다. 최근 2차 전지(솔리비스 등), 탄소포집(에어로베이션 테크놀로지), 수소사업(가드넥 등)에 대한 투자를 진행했다.

유니드 관계자는 "교환사채 발행은 안정적인 자본 확보를 통해 신규 사업영역 확장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결정됐다"며 "앞으로 새로운 사업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금융비용 절감 효과와 함께 높은 교환가격 할증률로 향후 주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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