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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책특권 모르나"…불법주차 하며 외교관 행세 중국 여성의 정체는?

머니투데이
  • 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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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6.23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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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태평양우주협력기구(APSCO) 사무총장 유치 씨가 도로에 차를 불법 주차한 뒤 외교적 면책특권을 언급하며 갑질을 한 사실이 드러나 화제다./사진= 홍콩차이나모닝포스트(SCMP) 캡쳐
중국 베이징에서 불법 주차하던 운전자가 외교관 면책특권을 앞세워 되레 시민들과 공안(경찰)에게 화를 내며 난동을 피운 한 여성이 결국 벌금을 내고 사과했다.

22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 외신에 따르면 A씨는 자신이 타고 있던 외교관 관용차를 거주지 입구 근처 도로에 불법 주차해 차량 정체를 유발했다.


이에 시민들은 A씨에게 항의했다. 하지만 그는 되레 시민들이 자신을 촬영했다며 공안에게 신고한 뒤 이동을 거부했다. 이윽고 현장에 출동한 공안에게는 "대사관 차량이 무엇인지 아냐?", "외교적 면책특권이 뭔지 아느냐"라며 차량 이동을 거부하며 욕설을 퍼부었다.

난동을 피운 A씨의 정체는 아시아태평양 우주 협력 기구(APSCO) 사무총장 유치 씨였다. 그는 중국 고위공무원 출신이다.

논란이 커지자 유 사무총장은 지난 19일 "제 행동이 제가 대표하는 국제기구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쳤다"며 "깊이 반성하고 있다"는 사과 영상을 올렸다.


유치 씨가 속한 아시아태평양우주협력기구(APSCO)는 우주 과학 및 기술을 평화적으로 사용하고 협력하기 위해 결성된 국제 협력 기구다. 회원국으론 △방글라데시 △이란 △몽골 △중국 △파키스탄 △페루 △대한민국 △영국 △태국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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