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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24, LG트윈스 유튜브 쇼핑 시장 진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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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24, LG트윈스 유튜브 쇼핑 시장 진출 지원

머니투데이
  • 천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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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7.29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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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카페24
/사진제공=카페24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 (30,100원 ▼1,100 -3.53%)는 프로야구단 LG트윈스의 유튜브 쇼핑 시장 진출을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

카페24는 지난달 유튜브와 함께 세계 최초로 공개한 '유튜브 쇼핑 전용 스토어' 기능을 LG트윈스TV(LG트윈스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연동했다. 영상 시청자에게 LG트윈스 선수단의 굿즈를 효과적으로 선보이고 구단 마케팅 효과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LG트윈스TV는 지난해 11월 국내 프로야구단 유튜브 채널 중 처음으로 20만명을 달성했다. 현재 구독자는 23만명 수준이다.


LG트윈스는 채널 숏츠 영상의 쇼핑 아이콘에 유니폼, 모자, 키링 등 구단 굿즈를 선보이고 있다. 앞으로 스토어 탭과 라이브 스트리밍에서도 선수들이 직접 디자인한 유니폼인 '선디폼'을 비롯한 다양한 굿즈를 판매할 예정이다.

LG트윈스는 매월 굿즈 신상품을 유튜브 쇼핑 스토어에 선보이면서 팬과의 유대감을 증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카페24는 LG트윈스의 팬 소통 확대 전략에 필요한 전자상거래 기술 서비스를 지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다.

LG트윈스 측은 "앞으로 주요 신상품을 유튜브 쇼핑에 우선 공개하고 굿즈와 연계한 영상 스토리 구성에도 힘을 기울이겠다"라며 "카페24와의 협업은 유튜브 채널에서 팬들을 보다 응집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재석 카페24 대표는 "유튜브 쇼핑은 프로스포츠 팬들이 선수와 더욱 가깝게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됐다"며 "앞으로도 프로스포츠단의 팬덤 기반 이커머스 사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기술 고도화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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