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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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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 통과

머니투데이
  • 구미(경북)=심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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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8.01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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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특화 평생학습 모델 '우수 사례' 평가

구미시 평생학습원 전경./사진제공=구미시
구미시 평생학습원 전경./사진제공=구미시
경북 구미시는 지난달 29일 교육부 주관 '2024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를 통과해 2027년까지 평생학습도시로서 안정적인 사업 추진 및 공모사업 신청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고 1일 밝혔다.

시는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의 3개년 추진체계, 사업운영, 사업성과 등 3개 영역에 대한 심사를 통해 독창적인 평생학습 추진 성과를 인정받았다.


세부적으로 △평생학습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의무 명시 △평생학습원 러닝숍 설치 등 공간 다변화 △홈페이지 학습자 편의성 강화 △지역 특성을 반영한 지역 특화 평생학습 △대상자별, 연령별 평생학습 운영 등을 통해 시민의 접근성과 학습권을 보장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2022년부터 신규 시책으로 추진한 '기업과 직장인을 위한 평생학습'에 이어 '구미시민학교', '단디 마을학교'등 구미만의 특화된 평생학습 모델은 우수 사례로 평가 받기도 했다.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는 2020년부터 도입돼 4년 이상 도래한 도시를 대상으로 3년마다 실시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시민주도 지속성장이 가능한 구미시 평생학습도시의 혁신과 발전에 한층 더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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