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L제니트리, 진단 분야 전시회 'ADLM 2024' 참가해 'NamuPlex' 홍보

분자진단 전문기업 에스엠엘제니트리(SML제니트리, 대표 이동수)는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개최된 미국임상화학회(Association for Diagnostics & Laboratory Medicine, ADLM)에 참가해 자사의 새로운 브랜드인 'NamuPlex'의 최신 제품 라인들을 전시하며 전세계 참가자들에게 전격적으로 홍보했다고 1일 밝혔다.

사진제공=에스엠엘제니트리(SML제니트리)

ADLM은 세계 최대 규모의 진단검사 분야 전시회 및 학술대회로, 올해 ADLM은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총 5일간 맥코믹 플레이스 컨벤션 센터에서 진행됐다. 전세계 900여개 글로벌 바이오 기업들이 전시 업체로 참가해 최신 임상화학 연구 동향 및 진단검사 기술 트렌드를 소개했다.


SML제니트리는 2020년에 미국 법인을 설립하여 미국 및 남미 시장 등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으며, 2021년부터 ADLM에 지속적으로 참가해왔다. 이번 ADLM 2024에서는 SML제니트리의 새로운 브랜드인 'NamuPlex' 최신 제품 라인을 전세계 고객들에게 선보이며, 미국 및 남미 시장 등 새로운 글로벌 유통 파트너를 발굴하는 자리가 됐다.

'NamuPlex'는 '나무'(Namu)라는 이름처럼 진단 분야에서의 활력, 성장, 확장을 상징한다. 'NamuPlex'의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국내는 물론 아시아, 중동 등 여러 국가에서 제품력을 인정받아온 Respiratory Pathogen, STD, H.pylori-CLA, MTBC/NTM 등이 있다.

이동수 SML제니트리 대표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SML제니트리의 'NamuPlex' 제품을 글로벌 시장에 직접 소개할 수 있게 되어 의미가 크다"며 "남미를 포함한 글로벌 고객들에게 우리 브랜드를 알리고 새로운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데 계속 노력함과 동시에, 특히 해외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Respiratory Pathogen 및 STD 제품의 유럽, 미주시장으로의 시장 확대를 선포하는 장이 됐다"고 전했다.


한편 SML제니트리는 감염병 중심의 분자진단 제품부터 암과 희귀질병 진단을 위한 NGS 패널까지 다양한 제품을 개발·생산하는 기업으로, 삼광바이오트리그룹 산하 삼광의료재단, 삼광랩트리, SML메디트리, SML바이오팜을 가족사로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