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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 디자인서 영감...이케아, 포엥 암체어·클리판 소파 재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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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 디자인서 영감...이케아, 포엥 암체어·클리판 소파 재해석

머니투데이
  • 김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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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8.06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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뉘틸베르카드 컬렉션 5번째 시리즈

포엥(POANG) 암체어dhk 클리판(KLIPPAN) 소파./사진제공=이케아코리아.
포엥(POANG) 암체어dhk 클리판(KLIPPAN) 소파./사진제공=이케아코리아.
이케아가 오는 8일 인기 제품 포엥 암체어와 클리판 소파의 새 디자인을 공개한다. 1980년대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았다.

이케아는 창립 80주년을 맞아 자체 아카이브에서 엄선한 과거 디자인들을 재해석해 뉘틸베르카드 컬렉션 제품으로 재출시하고 있다.


포엥 암체어는 1977년에 포엠(POEM)이란 이름으로 처음 공개됐던 제품이다. 50년에 가까운 세월 동안 변화한 라이프스타일과 디자인 트렌드에 맞게 진화해왔다. 이번 새 디자인은 앉아서 대화를 즐길 수 있게 등받이를 낮춘 것이 특징이다. 모던한 느낌을 주기 위해 머리 받침을 없앴고 좌석의 각도도 바꿨다.

클리란 소파는 이케아의 대표 제품 중 하나다 1980년에 처음 출시됐고, 소파 커버에 물세탁이 가능한 소재를 사용한 점과 우아한 디자인이 특징이었다. 이번 새 디자인은 1984년에 공개됐던 푹신한 커퍼에 레드와 블루, 옐로의 원색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새 제품들은 이케아 코리아의 오프라인 매장들과 온라인 몰, 앱, 전화와 채팅으로 주문하는 원격 서비스 헤이오더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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